이재명 전원 논란 확산…의료계 줄성명에 검찰 고발까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민주당 행보에 의료계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가 허상이란 점을 입증한 사례며, 의대정원 확대가 아닌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의료계에서는 민주당 행보에 반발하는 성명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는 허구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몰락하고 있는 지방의료를 걱정하고 되살린다는 미명하에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법안은 날치기로 통과시켜놓고 막상 본인
조후현 기자24.01.08 11:45
"공공의대-지역의사 실효성 전무" 의료계 반발 빗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공공의대 설립법과 지역의사제 법이 상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되면서 의료계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내부 갈등에 약화된 의료계 투쟁 동력이 다시 모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박인숙 전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 강행 처리를 강하게 규탄했다. 박 전 의원은 두 법안이 법안소위를 거치지 않고 상임위에 기습 상정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통과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법안 내용도 실효성이 없다고 평가했다.
조후현 기자23.12.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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