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레고켐 인수로 바이오 사업 본격화…시장 반응은 엇갈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하지만 그에 대한 시장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오리온은 5485억원의 투자를 통해 레고켐의 지분 25.73%를 취득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레고켐 최대주주인 김용주 대표와 박세진 부사장의 지분 4.93%(140만주)를 787억원에 양도, 나머지는 469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936만3283주가 확보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수 주체는 홍콩
정윤식 기자24.01.17 06:09
바이오 진출 노리는 대기업들…본격화는 언제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진출을 노리는 대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졌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자체적인 신약 개발보다는 M&A 및 협약을 통해 기술을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오리온바이오로직스, 암크바이오의 설립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바이오 진출 시도에 이어, 올해 역시 이들의 진출·확장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롯데와 SK 등 기업들은 오너 3세를 바이오 계열사 요직에 앉히면서 그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대상그룹은 클로렐
정윤식 기자23.12.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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