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 공동 연구 '활발'...신약 개발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신약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이 힘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별 강점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발휘하려는 목적이다. 최근 JW중외제약 자회사 C&C신약연구소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이유는 STAT6 직접 저해 선도물질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다. 크리스탈파이가 제공하는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C&
문근영 기자23.12.19 06:03
C&C신약연구소, 미국 크리스탈파이와 공동연구 협약
JW중외제약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한다. STAT6는 제2형 보조 T세포(Th2)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4(IL4), 인
조해진 기자23.1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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