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93%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 2024년 1분기(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 측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2555억 원 대비 494억 원(19.3%) 증가한 3049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억 원(5.7%) 감소한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상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요 사업회사들 외형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전 사업부문이 외형 성장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1585억 원, 영업이익 6.5% 증가한 194억
조해진 기자24.05.02 16:05
셀트리온, 자사주 750억원 규모 추가 매입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750억원 규모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500억원 규모다.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 6,047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750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과
정윤식 기자24.04.17 13:33
경동제약, 정기주주총회 성료…400원 배당 등 주요 안건 통과
경동제약이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1주당 400원 현금배당을 포함한 제48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그 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박종식 이사를 선임했다. 현 유일팜테크 부회장이자 경동제약 사외이사였던 이병석 이사를 재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
정윤식 기자24.04.01 10:56
종근당, 제11기 정기주총 개최…"지속 가능 성장 기반 마련에 총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나 2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
최봉선 기자24.03.29 09:12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매출 1조 원·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 매진"
HK이노엔(HK Inno.N)이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HK이노엔 본사에서 제1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곽달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분야의 임직원 모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캡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 출시됐고 수액제는 신 공장 가동률을 더욱 확대해 두 자리 수 퍼센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서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2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을 돌
김창원 기자24.03.28 17:19
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내이사 선임 포함 전체 안건 통과
휴온스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가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도 배당 및 기타비
정윤식 기자24.03.28 15:08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320억원,
정윤식 기자24.03.28 10:46
동아ST, 제11기 정기주총‥700원 현금배당과 0.02주 주식배당 결정
동아에스티는 26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1기(2023.01.01. ~ 2023.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1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진단사업부 물적분할의 영향으
최봉선 기자24.03.26 11:47
일양약품,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일양약품은 22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는 보통주(1주) 150원, 종류주(1주)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지난 53기는 국가간 정세불안으로 통상적인 기업 활로가 막혔고 환율, 금리, 물가 등 3고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3705억원의 매출(연결기준)달성과 영업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54기는 "놀텍, 슈펙트, 백신을 주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정윤식 기자24.03.22 10:03
애드바이오텍, 확보된 투자금으로 항체 플랫폼 기술 개발 가속화
애드바이오텍은 확보된 투자금으로 항체 플랫폼 기술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애드바이오텍은 인체용 제품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2013년 당시 '퀘스트파마텍'에 기술 및 지분을 투자했다. 이후 퀘스트파마텍의 바이오 부문이 분할되어 '온코퀘스트'가 설립됐다. '온코퀘스트'의 바이오 무형자산은 '카나리아바이오'로 이전됐으며, 그 과정에서 애드바이오텍은 온코퀘스트 주주로서 114억원 상당의 카나리아바이오엠 전환사채(CB)를 수령했다. 애드바이오텍은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카나리아바이오엠 전환사채를 카나리아바이오 주식으로 교환하고
정윤식 기자24.03.19 09:00
유한양행, 보통주 1주당 450원·우선주 460원 현금배당 결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5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8090억8200만 원(100기 1조7263억6500만 원), 영업이익 572억700만 원(100기 411억2000만 원), 당기순이익 935억1000만 원(100기 1302억7400만 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갈등 국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
김창원 기자24.03.15 16:38
상장제약사 오너들 배당, 이장한(종근당) 37억 '최다'‥강정석(동아) 35억
상장제약기업 오너 경영인들 가운데 2023년도 결산 배당에서 종근당그룹 이장한 회장이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회장,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 일성신약 윤석근 회장, 하나제약 조동훈 부사장, 삼아제약 허준 회장, JW그룹 이경하 회장, 경동제약 류기성 부회장, GC그룹 허일섭 회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순이다. 메디파나뉴스가 상장제약사 중 2023년도 결산배당을 공시한 기업(지주사 포함)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3억원 이상의 현금배당(보통주 기준)을
최봉선 기자24.03.12 06:09
자사주 매입·무상증자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및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및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보통주 1415만5000주를 신규 발행, 총 발행주는 2831만 주가 됐다. 주식거래량이 증가하는 만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
조해진 기자24.03.12 06:03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발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
정윤식 기자24.03.11 10:33
상장제약기업들, '조촐한 배당잔치' 예고‥전년比 5% 감소
상장제약기업들이 본격적인 주총시즌을 앞두고 공시한 2023년도 실적에 대한 결산 현금배당을 보니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하는 '조촐한 배당'을 예고됐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7일까지 공시한 53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지주사 포함)의 보통주 기준 결산(현금)배당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287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3024억원에 비해 5.0% 감소한 금액이다. 이같은 감소폭은 지난해 일성신약이 시가배당율 22.2%라는 주당 2만원의 파격적인 배당을 결정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 올려 놓은 기저현상 때문이다
최봉선 기자24.03.08 11:40
P&K피부임상연구센타, 주주환원 위해 3년째 차등배당 진행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총 7억 1천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이다. 전년도와 같은 차등 배당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한다. 이날 결의한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 일자는 4월 19일이다. P&K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회사 설립 등으로 일시적인 비용이 다소 증가했지만,
김창원 기자24.02.29 13:25
휴메딕스, 현금배당 275원 결정… '주주친화 경영' 실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주당 결산 현금 배당은 275원으로 배당주식총수는 1,039만주이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28억 5천만원으로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중간배당(반기) 1주당 250원을 포함하면 총 1주당 배당금은 525원으로 전기 대비 5% 상향한 금액이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장기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2
최봉선 기자24.02.19 08:26
[제약공시 책갈피] 2월 1주차 - 안국약품·대웅제약·광동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2월 1주차(1.29~2.2)에는 안국약품이 과천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과천 시대를 예고했다. 안국약품은 상반기 중으로 과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될 예정이며, 안국약품 계열사도 신사옥으로 집결한다. 대웅제약이 나보타 해외 수출 파트너 에볼루스와 수출공급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이는 계약서상 자동갱신조항에 따른다. 에볼루스는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 성장세를 거둔 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광동제약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광동생활건강이 주목된다. 광
이정수 기자24.02.03 06:03
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목적 495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 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하며,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2,029만 520주에서 2억 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번
정윤식 기자24.01.08 10:50
연말 주주가치 제고 나서는 제약·바이오기업들…지속 성장 의지 표명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는 배당 이익 선진화 및 기업 지속 성장 의지 표명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결산 배당기준일을 배당금 확정 시기보다 늦춰, 배당금을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배당절차 개선방안을 내놨다. 그에 따라 기존 배당액 확정일이 배당기준일보다 앞섰던 상황에서, 선 배당액, 후 배당일 설정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를 포함한 휴온스 그룹 역시 해
정윤식 기자23.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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