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7.31 11:48
복지부 "빅5병원 중환자 전용 4차 병원 승격 검토한 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빅5 병원을 4차 병원으로 승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보건복지부가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31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규모가 큰 특정병원을 일괄 4차병원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날 한 일간지에서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중 규모가 큰 빅5를 중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4차 병원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따른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방안은 논의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이어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권역의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 중추 역할을 할 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7.31 10:56
한지아 의원 '의료계 목소리 듣는다'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내달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의료계 전문가 연속 간담회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제1차 '의료 수가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연속 간담회는 의정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와 소통 창구를 재건하고 활발한 정책 교류를 통해 산적한 보건의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1세션에서는 병원급별 의료 수가 문제, 2세션에서는 전공과목별 의료 수가 문제를 다룬다. 발표자로는 1세션 상급종합병원에 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 중소병원에 서인석 중소병원협회 보험위원장(로체스터병원장), 의원에 김현지 대한내과의사회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다. 2세션 전공과별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1 10:33
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 규정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 내용을 담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이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령·시행규칙엔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 기술 범위·등급 기준, 허가·품질관리 등 규제 설계, 임상시험 등 합리적 규제,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광고 및 판매 등 세부 사항, 디지털융합의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7.31 10:21
코로나19 유행 후 호흡기계질환 항생제 처방 늘어
지난 20여 년 동안 항생제 처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항생제 처방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연령별로는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에 항생제 처방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을 조사한 '2023년(제56차)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총 5만4017개소)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 완료된 외래 진료내역을 평가한 결과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1 09:38
올해 하반기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하반기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31일 식약처는 펜타닐 패치 등 투약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걸 예방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거·폐기 사업은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인근 약국 100개소에서 진행된다. 식약처는 특히 올해 사업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펜타닐 패치 등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 대비 복용량, 잔여량 등 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가정 내 남은 마약류 현황을 파악해 향후 동 사업 내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1 09:22
수출용 혈장분획제제 출하승인 기간, 20일서 10일로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달부터 수출용 혈장분획제제 국가출하승인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31일 식약처는 국산 혈장분획제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품질이 검증된 혈장분획제제를 수출용으로 국가출하승인 신청하면, 품질평가 전담인력을 활용해 기존 처리기간 20일을 절반으로 단축한 10일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체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가출하승인 결과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가 언급한 혈장분획제제는 최근 2~3년 동안 제품별 국가출하승인 실적,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평가 결과, 국내외 품질 관련 안전성 정보, 허가 변경 사항 등을 확인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1 05:56
식약처 내 '바이오허가TF', 정규 부서된다…고시 개정 착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내 '바이오허가TF'가 올해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 등 3개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시 조직에서 벗어나 바이오의약품 등 허가를 담당하는 곳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박현정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허가TF 팀장은 30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등 3개 고시를 모두 개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허가TF는 지난 5월 식약처 조직 개편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을 비롯해 의약외품, 생약(한약)제제 등 허가 관련 업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07.30 17:25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아우라 세미나' 시즌2 런칭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 시즌2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가 의료전문가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학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시즌1은 총 10회에 걸쳐 25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어질 아우라 세미나 시즌 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초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7.30 14:56
중대본 "전공의 지원 미달 안타까워…복귀 방해 엄중 대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의료현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들이 복귀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수련현장에 복귀하는 것이 전공의 본인을 위하는 길이라며, 신상 공개 등 부당한 방법으로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더불어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통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을 줄이고, 양질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0 14:17
식약처, 마약류 파손·분실·도난 감소 위한 협의체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분실·도난, 파손 등 사고마약류 발생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엔 식약처와 생산‧유통‧사용자 관련 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사고마약류는 분실‧도난, 파손, 변질‧부패, 재해로 인한 상실로 관련 허가 관청에 해당하는 사유를 보고해야 하는 의료용 마약류를 가리킨다. 이번 협의체는 사고마약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파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우선 논의한다. 파손은 의료용 마약류 생산·유통·사용 과정에서 주사제 용기가 깨지거나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7.30 13:18
건보공단, 메리놀병원 및 부산성모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어제(29일) 부산성모병원(부산 남구 용호로)에서 부산가톨릭의료원(의료원장 김윤태 신부) 산하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 및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과 합리적 보상근거 마련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메리놀병원장, 부산성모병원장, 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발전 및 협력을 도모했다. 협력사항은 ▲합리적 수가 개선을 위한 의료비용자료 수집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정보 마련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으로 두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의료비용조사 패널병원에 참여하여 공단과의 협력을 강화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7.30 11:59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 12명인데…政 "진료과목별 대처는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 12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에서는 진료과목별로 대처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구조개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당 부분 PA간호사들의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PA간호사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서 12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묻는 질의에 "전체적으로 전공의가 한꺼번에 많이 빠져 나갔기 때문에 흉부외과도 마찬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7.30 10:03
식약처, 분양신청 개선 등 추가한 표준품 종합안내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시험·검사 시 기준으로 사용되는 표준품 목록, 분양 절차 등을 안내하는 ‘2024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품 종합안내서’를 30일 발간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의료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표준품은 조성성분과 함량이 알려진 물질로, 사용 목적에 따라 규격화돼 별도 제조됐거나 이미 제조된 원료물질을 정제해 얻어진 높은 순도 표준물질을 가리킨다. 표준품 종합안내서 주요 내용은 새롭게 마련한 32개 표준품을 포함한 의료제품 표준품 목록, 분양신청 방법, 마약류 표준품 신청자료 요건, 분양 표준품 취급 요령 등이다. 특히 이번 종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7.30 09:43
심평원, 급성기뇌졸중 10차 평가결과…1등급 전국 103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30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2022년(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심평원은 2006년부터 평가를 통해 급성기뇌졸중 의료서비스 질을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10차 평가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88.13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우수기관은 103개소(41.4%)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급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7.29 16:49
의대 증원 국정조사 청원 성립…"이제 국회가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성립 요건을 충족하며 국회 상임위로 회부됐다. 청원을 제기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국회가 국정조사로 사태 해결 단초를 제공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정원 증원 국정조사 청원이 지난 28일 성립 요건인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이번 청원 성립이 여론 변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국민 47%가 의료공백 사태 책임을 정부에 돌려 지난 2월보다 13%p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의대 증원 찬성 여론 역시 지난해 말 89%에서 지난달 62%까지 감소했다는 점도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7.29 12:20
의사 수급 비상…野 "일방적 정책 그만…대화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은 물론 빅5 전공의 복귀조차 차질을 빚으면서 의료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에선 정부가 일방적 정책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감된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는 364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대상인 3200여 명 대비 11% 수준이다. 빅5 병원 전공의 복귀 역시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대다수 빅5 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신청한 인원은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다. 빅5 병원을 비롯한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당시부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공의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7.29 12:09
0~6세 영유아 수족구병, 올해 대유행…낮아진 면역력이 원인
질병관리청은 0~6세 영유아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7.14~20)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 환자 수 77.6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 발생 연령은 18세 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0~6세 78.5명/1000명, 7~18세 18.2명/1000명으로 모두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질병청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7.29 11:31
보건산업진흥원, 복지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째 A등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산진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달성해 기관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실적, 직무급 도입, 재무성과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영관리 범주에서는 ▲전직원 직무급 도입을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 운영, ▲재무 안정성 및 건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관 운영 달성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7.29 11:24
복지부, 내달 5일부터 제2회 'JUMP AI 2024' 개최
보건복지부는 내달 5일부터 9월 23일까지 혁신적인 AI 신약개발 모델 개발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JUMP AI 2024'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타겟 물질인 'IRAK4 IC50' 데이터셋(대웅제약 제공)을 활용해 IRAK4 IC50 활성 값을 예측하는 우수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대회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개발 후보물질 최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인공지능 신약개발 컨퍼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7.29 10:25
건보공단, 충북 영동군 등 특별재난지역 20곳에 추가 급여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등 15개 지자체 20곳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필수 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집중호우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대상자에게 재난 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지원을 하게 된다. 노인틀니는 급여 후 7년, 장애인보조기기는 6개월~6년이 경과돼야 재제작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교체주기 또는 내구연한 이내라도 추가 급여를 실시할 수 있다. 공단은 특별재난지역 거주 어르신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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