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06.21 11:39
[인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7/1)
◆ 실장(1급) 승진 ▲김산 고객지원실장 ▲서희숙 급여관리실장 ▲최금희 심사기준실장 ▲정재흥 빅데이터실장 ◆ 부장(2급) 승진 ▲여호종 기획조정실 경영전략부장 ▲김세진 홍보실 홍보기획부장 ▲오수자 급여관리실 디지털의료기술등재부장 ▲김태현 DUR관리실 DUR정보부장 ▲이화정 심사기준실 기준개발부장 ▲황수희 심사평가연구실 국제정책연구부장 ▲서정민 공공수가정책실 수가개발부장 ◆ 전보 ▲김기원 평가관리실장 ▲정영애 대구경북본부장 ▲이연봉 울산경남본부장 ▲안미라 인천본부장 ▲고재찬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김경화 급여전략실 비급여정보부장 ▲이정백 급여관리실 급여관리부장 ▲전연 포괄수가실 포괄수가기준부장 ▲박해경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06.21 05:58
15년 이상 리더쉽 지켜온 스테디셀러 경구피임약 '야즈'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Resume'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러한 의미를 살려 자기소개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9:35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3차 회의서 '다부처 협업예산' 제안
정부는 1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대회의실(서울)에서 '제3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간의 혁신적·창의적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고 논의될 수 있도록 민간 부위원장을 위촉한 취지에 따라 김영태 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2025년도 바이오헬스 R&D 다부처 협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정부 주요 정책, 부처·단계별 연계 시급성, 사전적 규제 등 비 R&D 정책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업 분야를 선정했다. 바이오헬스혁신위에서 선정한 다부처 협업이 필요한 분야는 ▲첨단재생의료 ▲데이터·A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9:11
한국형 ARPA-H추진단, 보건의료 R&D 프로젝트 관리자 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임무별 프로젝트관리자(PM)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범국가적 혁신도전형 R&D 사업군으로 지정된 대표 사업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선도적 R&D 혁신 시스템으로 국가 보건의료난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PM 중심의 전문적인 연구관리 실현, 유연한 연구수행 및 목표를 위한 연구의 도전성·혁신성을 확실하게 부여하고자, 지난 1차 채용을 통해 2명의 PM을 임용해 과제기획에 본격 돌입했다. 2차 채용에서는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혁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등 총 3개 분야의 임무별 PM을 모집한다. 이 중 필수의료 분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8:31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2024년도 성과교류회' 개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1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4년도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동 사업을 수행중인 연구자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 및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성과교류회는 148개 과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도 신규로 선정된 과제의 보유기술을 소개했고, 두 번째·세 번째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8:01
정부 "의료개혁, 의학교육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될 것"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집단 진료거부를 선언한 지난 18일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수는 총 5369개 기관으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만6059개의 기관 중 14.9%다. 정부는 주변에 동요하지 않고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현장을 지킨 대다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27일부터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의사분들이 환자의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는 한편, 의료공백으로 인해 국민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7:32
인증 만료된 혁신형 제약기업 28개사 중 24개사 연장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연장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평가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의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의약품 매출액 1000억원 미만 시 7% 이상, 1000억원 이상 시 5% 이상, 미국·유럽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획득 기업 3% 이상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올해 6월 인증만료 예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7:21
간호협회 "더불어민주당 간호법안 발의·당론 채택 적극 환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간호법안을 발의하고 20일 의원총회를 통해 간호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간호협회는 간호법안 발의 및 당론 채택 환영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65만 간호인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안 발의와 당론 채택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당론으로 채택한 간호법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법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과제"라며 "일부 이익단체의 우려와는 반대로 직역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익을 보장하며, 현장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6:40
정부, 복지부 주도 의대정원 결정기구 만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끄는 의대 정원 결정 기구가 구성된다. 정부는 20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료개혁특위는 필수‧지역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 개혁과제를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지난 4월 25일 출범 이래 두 차례의 본 회의와 한 차례의 서면심의, 19차례 전문위원회 논의(소위, 간담회 포함)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인력 수급추계 및 조정시스템 구축 방향 ▲의료개혁 재정투자 방향 ▲국민·의료계 소통·참여 활성화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12:40
중대본 "전공의 사직서 수리 문제 고민 중…6월 말까지 해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각 수련병원이 전공의 사직서 수리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가 이달 말까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김국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20일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 질의응답에서는 각 수련병원에서 겪고 있는 전공의 사직서 수리 문제가 나왔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사직 전공의들은 사직서 수리가 금지됐던 기간 동안 수련병원으로부터 받지 못한 월급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미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 입장에선 손해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6.20 11:55
지역의료 강화하자면서 '예타 탈락'…공공병원 재정적 지원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예타 탈락 등으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인해 인력난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지역특화수련교육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0일 '의료대란으로 드러난 한국의료공체계의 문제점과 공공의료 강화 방안'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민주당 김윤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했다.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한 나백주 을지의대 교수(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정책기획위원장, 사진)은 이번 세미나에서 '지역의료의 붕괴로 본 의료자원의 불평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6.20 11:09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엡킨리주', 국내 허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엡킨리주(엡코리타맙)'가 국내 허가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앱킨리주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라며, 두 가지 이상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해 T세포를 활성화하며, CD20와 결합을 통해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가져와 B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부연했다. 식약처는 한국애브비가 수입하는 엡킨리주로 2차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환자에게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6.20 09:25
식약처, 생동 시험 권고사항 개정 및 추가 공개
항암제, 당뇨병 복합제 등 품목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권고사항 51건이 새롭게 공개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대상자 주의사항 등 생동 시험 권고사항 10건을 개정하고 41건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1년엔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생동 시험 권고사항 335건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개정 및 추가 공개 관련 내용은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오시머티닙메실산염(대조약 타그리소정) 생동 시험을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실시, 시험 기간 동안 심전도 모니터링, 시험 후 피임(남성 4개월, 여성 2개월) 안내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당뇨병 복합제 생동에선 시험대상자 안전을 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06.20 06:00
정부,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중 일부 비공개 방침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공개되는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중 일부 내용에 대해선 비공개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19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공개되는 지출보고서에서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구체적 일시와 장소 등은 비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출보고서 제출 시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의료인과 약사 이름이 포함된 명단 자료도 함께 제출토록 지시하되, 개인정보 보호, 영업상 전략 보호를 위해 의료인·약사 이름은 '비식별화' 조치한 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같이 의료인 이름이 비식별 조치되는 것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6.20 05:59
고립 자초한 독단…임현택, 때이른 레임덕에 '휘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집행부가 때이른 레임덕 우려에 빠졌다. 전공의는 물론 독단적 운영에 임계점을 넘은 시도의사회장들도 선을 그으며 고립된 모습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16개 시도의사회장단 사이에선 임현택 회장에 대한 분노가 들끓는 분위기다. 시도의사회장 회의에 임 회장은 오지 말라고 건의하겠다며 선을 긋는 움직임은 물론, '이럴 거면 협회를 떠났으면 좋겠다'는 언급까지 확인된다. 트리거는 지난 18일 총궐기대회 현장에서 발표된 '27일 무기한 휴진'이다. 마지막 카드인 '무기한 휴진'을 결정한 배경과 이유 등을 지역의사회 회원들에게 설명해야 할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정작 아무것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6.20 05:55
醫 "당연 지정제 폐지, 비급여 분리해야"…政 "현실적 한계 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 틀 안에 있는 비급여 부분을 분리해 건강보험 재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의 의료보험은 전국민이 가입해 있지만 보장성은 65%를 조금 넘는 상황으로, OECD 평균 76%, 73%대과 비교해 그 차이가 11%에 달한다. 즉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있지만 비급여진료 보장성을 위해 실손보험에도 가입하면서 가계 당 의료비부담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 현재 비급여 진료에는 의료적으로 꼭 필요한 영역도 있고, 그 범위가 광범위해서 무턱대로 비급여 진료 전체를 제외할 수는 없다는 시각도 나온다. 19일 서울대의대 융합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06.19 18:55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 국내 허가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디누툭시맙베타)’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식약처는 콰지바주가 신경모세포 표면에 있는 GD2에 결합해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클론항체라고 설명하며, 고위험군 또는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에 쓰인다고 밝혔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 기원인 미분화한 신경모세포가 성숙‧분화하지 않아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최근까지 국내엔 고위험군,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사용되는 치료제가 없었다. 식약처는 신경모세포종 환자가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해당 의약품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06.19 15:43
심평원 공식 학술지 'HIRA Research' 제4권 1호 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HIRA Research' 제4권 1호를 발간했다. HIRA Research는 2021년 5월 창간된 심평원의 공식학술지로서, 보건의료정책, 의학, 간호학, 의료이용,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2023년 12월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후보지' 자격을 획득하여 학술지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HIRA Research 편집위원장인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이하, 연구소장)은 편집인의 글(editorial)을 통해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에 제시된 추진방향의 각 세부과제를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발전적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6.19 12:29
국회, 의료대란 청문회 연다…장차관-대통령실 증인 채택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가 청문회를 통해 정부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대란 문제점 진상 규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이 증인으로 선정됐고, 의료계와 환자단체, 보건의료노조 등이 참고인 명단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6일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 개최와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상정된 안건에 청문회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는 없었다. 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에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측은 전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강한 문제의식을 나타내며 청문회와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06.19 12:00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105.6만명…전년 동기比 3.2%↑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5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9일 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연령층은 60세 이상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했으며, 이어 50대 +6.8%, 30대 +4.7%, 40대 +3.0% 순으로 나타났다. 근속기간별로는 근속기간이 ‘5년 미만’인 종사자의 비중이 70.7%(74만6000명)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5년 미만' 종사자 비중(72.9%)이 타 산업 분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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