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9 12:00
약사회, 용산 릴레이 1인 시위…"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히 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16개 약사회 시도지부 임원들이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정부에 약사와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릴레이 시위의 스타트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끊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닙니다. 면허범위 준수하지 않는 한약사를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시위 중 기자들과 만난 최광훈 회장은 이번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된 경위에 대해 "지난 4일 개최한 긴급 지부장 회의에서 한약사 문제에 대한 릴레이 시위 진행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9 05:59
약사회장 선거, 양보 없는 4파전 예상 속 변수 요소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9일 기준 94일 앞으로 다가왔다. 4명의 인물이 이번 회장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분위기는 양보 없는 4파전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물론, 변수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 회장선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진 약사는 현직인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중앙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숙명여대),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균관대) 등이다.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박영달 회장이다. 박 회장은 지난 5월 27일 경기약사학술대회 출입기자 초청간담회에서 "출마할 때가 됐다. 충분히 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6 12:00
"병원 환자안전, 약학대학 교육과목 개설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환자안전 약물관리는 앞으로 병원약사가 메인으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환자안전 약물관리는 약학대학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바람이 있다면 환자안전에 대한 교육과목을 필수적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5일 여수 소노캄에서 만난 손은선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센터장(연세세브란스병원, 사진)은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이하 센터)는 환자안전사고의 많은 부분이 의약품 관련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투약단계별 오류분석과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병원약사회 차원에서 설립됐다.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약사ㆍ약국
최봉선 기자
24.09.06 09:08
디지털알엑스솔루션, 희귀질환 환자들 약배송 맡는다
약국 IT 전문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 이하 DRxS)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희귀질환자를 위한 자가치료용 의약품 배송을 위탁 받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희귀, 필수의약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희귀질환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자의 적기 치료를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이다. 동 센터는 지금까지는 희귀필수의약품 배송에 일반 퀵서비스 등을 이용했지만, 의약품전용 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며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미서비스를 선택하게 됐다. DRxS 박정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6 06:00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9월 중 지정…교육 표준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이 이달 내로 지정된다. 이에 본격적으로 전문약사 양성 및 활용이 기대되는 가운데, 기관별 교육에 차이가 크지 않도록 표준 프로그램 마련 및 수립과 평가를 하는 전담기관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민명숙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장(삼성서울병원)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표준화 방안' 강연 발표 이후, 최경숙 전문약사운영부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민명숙 단장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 공고가 올라왔고, 이에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문약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20:08
약사디지털노마드협회 창립…초대 회장 고기현 약사
약사디지털노마드협회(이하 약디협)는 지난 8월 4일 논현동 앨리스 스튜디오에서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SNS에서 꼬기약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기현 약사가 취임했다. 고기현 초대 회장은 약디협의 설립 목적에 대해 "약사들이 AI시대를 이끌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 스스로 디지털노마드로서 창직에 도전하고, 약국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적극 소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약사의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예서 약사(행복드림약국) 초대 사무총장은 약디협의 향후 추진 계획으로 ▲다양한 SNS 채널 마케팅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9:58
공공야간약국, 소비자 만족도 94.8%
서울 전역에서 보건의료 취약시간대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95%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참여 약국수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정책위원회(부회장 김경우·위원장 김인학)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공야간약국을 방문한 소비자 214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결과 공공야간약국 이용 평가에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4.8%, 만족 20.0%로 94.8%가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응급실을 찾지 않고도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약료서비스로 안전한 의약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9:32
참약사 장경일 이사, 건기식 토크콘서트 주제 발표
참약사(대표 김병주)의 지식정보책임이사 장경일 약사가 '2024 제40회 호남 팜엑스포'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특강 세션 토크콘서트 연자로 나섰다. '약사를 위한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을 주제로 발표한 장경일 이사는 내년 1월부터 법제화되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이슈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경일 이사는 "AI 알고리즘에 대해 약국 약사들은 상반된 관점을 가지고 있거나 아직은 낯선 분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개인 맞춤형'의 구현을 위해서 알고리즘은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 알고리즘의 활용법을 잘 알고 이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약사만이 진정한 '개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6:46
경기도약–경기도의사회, 의약품 수급 불균형 사태 해결 '맞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경기도의사회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의약품 연쇄 품절 등 수급 불균형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작된 일부 의약품의 품절 등 수급불균형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얼마 전부터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프라즈마폐렴까지 감염병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민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에서 치료제 등 일부 의약품 품절 및 수급 불안정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원료공급 차질, 생산제도 변화, 유통과정의 문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단기간 내에 현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는 어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5:56
경기마퇴, '2024 마그미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지부장 박선영)는 지난 8월 31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총 57명의 마그미강사를 대상으로 '2024 마그미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해외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심미경 교수), ▲체험형 예방교육(메타버스) 운영 소개(김성남 부지부장) ▲초등 1,2학년 신규 컨텐츠 소개 및 시연(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의료용 마약류 처방현황과 실제(윤정화 부지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마약류 사범의 저연령화에 따라, 초등 저학년 대상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학기부터 교육 대상층을 확대한 한편, 효과적인 저학년 교수법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1:58
한미사이언스 "서두르는 임시주총 소집, 정상 경영 흔들려는 의도"
한미사이언스는 5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법원 허가를 신청한 데 대해 "개최의사를 명확히 했고 일정을 조율중인 가운데 적반하장격 주장을 하며 법원을 통해 주총 소집을 서두르는 것은 정상적인 회사 경영을 흔들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신 회장 등은 지난 4일 "한미사이언스에 총회 목적사항을 구체화해 임시주총 소집을 재청구했으나, 회사측이 아무런 답변을 하고 있지 않아 임시주총 소집을 위한 법원 허가를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사가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묵묵부답하여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신 회장 측 주장은 전혀 사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11:01
식약처와 함께하는 약대생 진로설명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직능발전위원회(부회장 최미영, 직능발전이사 김은숙) 주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함께하는 약대생 대상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로설명회 자리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준 강석연 서울식약청장은 처음 입직하던 때를 회상하며 "국민보건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이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식약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진로설명회의 1부는 식약처 및 각 직렬별 역할에 대한 소개 및 국⸱부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사로 나선 김상봉 국장은 "식약처 공직약사는 의약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5 06:00
병원약사회 "법적 인력 기준 1차 개정안 연내 도출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에서 환자의 약물 치료 전략이 개인 맞춤형으로 이뤄지고, 고도화·전문화 되고 있다. 이에 병원약사의 역할에도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법적 인력 기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4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과 이영희 상임고문은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병원약사회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언급된 주요 사업 중 가장 비중을 두고 구체화한 내용은 '병원약사 인력 기준 개선'에 대한 것이다. 이영희 상임고문은 "관련 의료법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4 15:31
57개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한 자리에…역량강화교육 실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 약제부 관리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역량 강화를 꾀하는 '2024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이 4일 여수 소노캄에서 한국병원약사회 주최로 개최됐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57개 병원에서 72명의 관리자가 참석했다. 예기치 못한 의료 대란으로 인해서 병원이 많이 어려워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의 주제인 '병원약사 당면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올해 12월 21일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약사ㆍ약국
최봉선 기자
24.09.04 13:43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회 천마패밀리콘서트' 성공적 개최
박정관 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재경총동창회가 '제1회 천마패밀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경총동창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동한 영남대 총동창회장(한국콜마홀딩스 회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동문 1천여명이 참석했다. 천마패밀리콘서트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영남대 동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가족까지 함께 초청해 행사 의의를 더했다. 박정관 재경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4 10:07
20년간 약국 경영 노하우 담은 '잘 되는 약국의 일급비밀' 출간
약사전문도서 출판 및 도서몰을 운영중인 참약사·팜웨이에서 신간을 출간했다. 신간 '(약국프로, 강약사가 알려주는) 잘 되는 약국의 일급비밀'은 20년간 10개 약국을 경영한 프로약사이자 약국 개국·경영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강남성 약사가 약국 경영 특급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것이다. 이제 막 개국을 준비중인 약사들 뿐만 아니라 아직 약국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서지 않아 고민하는 약사들까지 각자의 상황에서 고민 중인 약국약사들을 위해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세세한 사례들을 담았다. 매출로 연결되는 인테리어와 동선, 약국약사가 가져야 할 비즈니스 마인드, 배우면 평생 무기가 될 약국 상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3 17:26
경희대 약대 총동문회, 가을 야유회 성황리 개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에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에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전·현직 교수, 동문회 명예회장, 개국 동문, 병원 약사 동문, 산업체 동문 및 재학생 총 40여 명이 폭넓게 참여했다. 동문들은 다함께 배를 타고 섬을 여행하며, 해안가 섬 숲을 걷고, 장봉도 특산음식으로 만찬도 함께 즐기며 동문 간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미수(88세)를 바라보는 육창수, 서성훈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강한 모습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동문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참석한 동문들 모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김동근 동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3 13:20
경기도약 "한약사 불법행위, 강력 대응할 것"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한약사(한약국)의 일반약 판매, 전문약 조제,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등과 같이 약사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성명서는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넘어선 마약류 등 의약품 취급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아 마땅하다"면서 "하지만 처벌은 커녕 미비하고 허술하기 짝이없는 법령과 관계기관의 방관, 방임을 방패삼아 자신들의 불법 행위를 정당화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민원 접수를 통해 한약사(한약국)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3 13:14
대한한약사회, 한약사 개설약국 61곳 행정처분 예고에 '깊은 유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한약사의 전문의약품 판매·수여 관련 행정처분 예고'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제23조 제1항 및 제3항, 제50조 제2항에 따라 217개의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사용 현황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61개의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복지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행정처분의 주요사유는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자가 복용하거나 학습 및 사회봉사 활동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대한한약사회는 이에 대해 "복지부가 당초 약사법 제23조(의약품 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9.03 13:00
서울시약, 면허 범위 구분 약사법 개정 촉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8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을 방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명확히 하는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고, 5만1469명의 국민 서명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권영희 회장은 최근 한약사들의 국가면허체계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도발적이고 공격적이라며 의약품 취급·판매 면허범위 구분과 처벌조항을 담은 약사법 개정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도 한약국을 약국으로 오인할 정도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재 약사법이 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약대 학생회장들이 이번 방문에 함께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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