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5 09:25
한국바이오협회, 삼성서울병원과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 진행
한국바이오협회는 15일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을 주제로 내달 23일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긴밀한 산·병협력 연계체계를 구축해 임상적 수요를 충족하는 사업적인 파급력이 높은 기술사업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6월, 유망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사업화 산·병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협력의 일환이다. 해당 세미나는 ▲MOU 체결 이후 2022년 산·병협력 연계체계(BIO Star-Link)프로그램 시범 추진결과 및 기업지원 성과를 알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5 08:55
쎌바이오텍, 스위스 제네바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3' 참가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쎌바이오텍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를 통해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의 우수성과 신규 브랜드 '듀오랩'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비타푸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들을 최소한으로만 가공한 친자연적 트렌드가 가장 두드러졌고, 젤리와 같이 씹어 먹는 형태의 제형이 중심이 되었다. 이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1250개 기업, 약 2만 5천 명이 참관했다. 쎌바이오텍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5 06:04
불황 모르는 '펫시장'…제약기업들, 주력 제품으로 승부수 던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펫+패밀리)'이 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한국농촌경제원(KREI)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조9000억원이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3년 4조5000억대로 성장했고, 향후 2027년에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이달 쎌바이오텍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반려동물을 위한 '듀오펫 유산균 by DUOLAC'을 출시하며 펫 시장 진출을 알렸다. 듀오락은 28년간 유산균만을 연구해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3 06:01
종근당, '콜린 협상 소송' 2심 변론 종결…선고기일은 추정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12일 서울고등법원 제8-1행정부는 종근당 등이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 협상명령 취소 소송' 2심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11일 재판부가 서면을 통해 유사성을 갖춘 사례를 제시했고, 원고인 제약사 측은 이 판결의 상황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며 서면으로 상세히 제출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6월 콜린(뇌기능개선제) 약제에 대해 임상재평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복지부는 '임상재평가 실패 시 건강보험 재정손실 보전을 위해 임상재평가 기간 동안 지급한 급여를 환수한다'는 내용으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의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2 11:57
미국 의약품 부족 5년 만에 최고치…저마진 제네릭은 인도·중국에 의존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미국이 의약품 공급과 관련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대안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11일 블룸버그 통신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의약품 공급을 저해하는 만성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팀을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의약품 부족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년 초부터 백악관과 전문가 그룹이 항생제와 같은 일반적인 의약품에 대한 공급부족, 치명적인 문제가 있던 안약과 같은 안전성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자주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국내정책위원회 및 국가경제위원회 주도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2 10:20
유영제약, 5월 가정의 달 어르신 급식 봉사활동 진행
유영제약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5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임급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급식 봉사, 환경정화 봉사, 헌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2 08:54
동아쏘시오그룹,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고동락' 나들이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1 혹은 1:1로 동행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행사가 진행된 용인 에버랜드에서 조별 미션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동아쏘시오그룹 측은 "코로나1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2 06:04
RWE 환경 조성…"함께 미래를 모아야 할 때"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RWE(실사용근거)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개최한 바이오코리아2023에서는 휴니버스글로벌 이상헌 대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표준화된 RWE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는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의료 데이터의 성장과 AI를 사용한 분석 기술의 발전은 의료 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의료 산업에서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1 12:20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 남은 과제는?‥윤리적·과학적 측면 조화로움 중요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11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오재성 서울대병원 교수는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 관련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분산형 임상시험(DCT)이란, 기존의 임상시험이 시간적·공간적으로 확장되고 의료진에 덜 의존적인 형태를 일컫는다. 분산형 임상시험은 웨어러블 혹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임상 자료 수집을 수행하거나, 의약품을 환자의 자택으로 배송하고 지역 검사실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 환자들의 임상시험실시기관 방문 횟수를 최소화해 임상시험에 대한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2010년 초반에 진행됐던 사례를 보면 환자를 모아 웹상으로
제약ㆍ바이오
이시아 기자
23.05.11 06:06
영진약품, 취임 2년차 이기수號 성적표는?
[메디파나뉴스 = 이시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영진약품이 새 수장에 이기수 대표를 영입해 체질개선을 단행한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기수 대표는 한일약품을 시작으로 CJ, 영진약품, 종근당을 거쳐 다시 영진약품 대표로 복귀한 인물이다. 영진에서 6년간 근무 경험이 있어 회사 사정에 대해 깊게 알고 있는 최적임자로 알려졌다. 오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 종료 시까지 3년간 영진약품 대표로 근무하게 된다. 10일 영진약품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억3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54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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