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3 12:00
가천대 길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속도 낸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상급종합병원이자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협력병원들과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분야별 전문화된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3개의 내과계 집중치료실(중환자실)과 외과계, 응급, 중증외상, 심혈관, 뇌혈관,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총 9개의 집중치료실을 갖추고, 숙련된 의료진이 진료, 관리하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기 구축된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숙련된 인력 중심의 중증, 응급, 희귀질환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 등 전국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3 11:57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덴컴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은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901호에서 덴컴과 '치과 병원용 음성인식 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화의생명연구원과 덴컴은 업무협약에 따라 ▲치과 병원용 음성인식 AI솔루션 개발 및 사용환경 구축 ▲솔루션 고도화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 연구원장,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이후정 이화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 김진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의료원 관계자와 임병준 대표이사, 김기윤 IT개발실장, 장재연 AI R&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3 11:56
반복되는 의료진 폭행…처벌 강화·사회적 인식 개선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병원 내 의료진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수도권의 한 외상외과 전문의가 환자 보호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응급실과 외상외과 등의 의료진이 폭력에 노출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의료진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와 사회적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 외상외과에 근무하는 모 전문의가 환자 보호자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 해당 환자 보호자는 환자의 남편으로, 부부싸움 중 부인(환자)에게 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후 외상외과로 왔다. 담당 전문의는 환자의 보호자이면서 가해자인 남편에게 환자상태를 자세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3 11:54
한양대병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모집기관 선정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자 모집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 등을 통합하여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에 기반하여 희귀질환자·중증질환자·일반국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은 일반국민 참여자 모집을 담당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해당자 및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3 11:52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수연구자 초청의 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설립 21주년을 맞아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활발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연구자 초청의 밤(Connect & Collaborate)'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단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가톨릭대학교의 연구 발전에 기여한 우수연구자 75인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고, 산학협력단의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연결(Connect)'과 '협력(C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3 11:42
국립암센터 의학물리아카데미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세미나룸에서 '국립암센터 의학물리아카데미 개설 20주년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의학물리아카데미 수료생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방사선 치료의 현황과 의학물리학자의 중요성, 향후 방사선 치료 및 입자 방사선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립암센터 의학물리아카데미 과정은 국내 최초의 체계적인 의학물리 임상 수련 과정으로 2005년 3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40명 이상의 의학물리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해당 과정은 물리학, 원자력공학, 의학물리학 등 관련 전공의 박사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2.13 11:29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노비노 건강법' 출간
경희대한방병원은 척추관절센터 이재동 교수가 신간 'NO비만 NO질병 노비노건강법'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따. 책은 내 몸의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 에너지 진단 앱 카이닥을 통한 개인별 에너지 맞춤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관리 등 생활요법을 제시한다. 이재동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개개인의 에너지 상태에 맞는 생활요법이 건강을 되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재동 교수는 "30년 이상 환자를 진료하면서, 질병은 몸의 문제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일 뿐이며, 병의 원인인 몸의 에너지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3 10:28
H+하노이, 베트남 영웅 김상식 감독 방문
H+하노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로,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4년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차지한 김상식 감독을 초청했다. 병원을 방문한 김상식 감독은 김상일 병원장 안내로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사인회를 가진 후 환담을 나눴다. 김 병원장은 김 감독의 우승을 축하하며 종합 건강검진권을 선물했다. 김 감독은 "H+하노이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발전을 기원했고, 김 병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융합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월 말 그랜드 오픈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2 15:45
서울성모병원, 난치성 질환 '루푸스' 무료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신성홍반성루푸스'로 알려진 루푸스는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전신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 발병한다. 국내 환자수는 2만명 내외 정도로 추정되는 희귀난치 질환으로, 신체를 지켜주는 면역세포가 자신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해 피부, 관절, 신장, 폐, 뇌 신경 등 몸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얼굴의 나비모양 발진이나 피부의 원인 모를 붉은 반점, 관절통이 흔한 증상이고, 피로감, 탈모, 부종, 미열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 진단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2 15:33
한림대성심병원, 움직이는 구급차 MICU 공식 출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5일 'Mobile ICU(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범식을 개최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병원 간 중증환자 이송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범을 통해 Mobile ICU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Mobile ICU는 중증환자 이송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담구급차로, 의료진이 차량 내에서 중환자실(ICU)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움직이는 중환자실'로 불린다. 한림대성심병원은 Mobile ICU를 통해 타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병원 간 이송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출범식에는 보건복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2.12 15:24
부산성모병원 개원 19주년 기념미사 및 기념식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총대리 신호철(비오) 주교, 부산성모병원 및 메리놀병원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부산성모병원의 개원기념미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신호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부산성모병원을 이끌어온 하느님의 섭리와 거룩한 사랑의 길을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에서 그동안의 어려움과 성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병원이 넘어서야 할 어려움도 초심으로 돌아가 지혜와 노력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70여 년 전 자선병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2.12 14:04
분당서울대병원, 심방세동 환자 복약관리 앱 사용효과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 연구팀이 심방세동 환자의 경구 항응고제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불규칙한 맥박이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두근거림과 흉부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특히 혈전 형성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이 높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구 항응고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와파린이라는 경구 항응고제가 주로 사용됐으나 2010년대 이후에는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 항응고제가 새로운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이 새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2 13:08
원광대학교병원, 신한은행 호남본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신한은행 호남본부(본부장 김완택)와 원광대병원 외래 3관 일원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업무 협약식에는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최재창 행정처장과 신한은행 호남본부 김완택 본부장, 양해두 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협약을 통해 원광대병원은 신한은행 호남본부 임직원 본인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신한은행은 원광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의 금융 활동 지원 서비스 향상 등 고객 중심 활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공동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2 13:0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천자혜 신임 간호본부장 선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12일 천자혜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을 신임 간호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천자혜 신임 간호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겸임교수,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 한국 QI 간호사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담 컨설턴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경험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개선을 비롯해 의료의 질 향상,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선공로를 인정받아 2019 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천 간호본부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행복을 추구하며 신뢰와 존중, 공감과 소통으로 직원 행복과 환자 중심 간호 문화 정착을 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2 12:30
연세의료원, 해성그룹으로부터 1억원 기부 받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해성그룹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았다. 11일 연세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이상철 발전기금사무국장과 해성그룹 단우영 부회장, 단우준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내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해성그룹의 기부 의사에 따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진료,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현하는 해성그룹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국민 건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2.12 12:04
고대안산병원, 조영제 사용 시 파킨슨병 발병 위험 증가 밝혀
고대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이영흔 교수 연구팀(영상의학과 이영흔, 김채리, 비뇨의학과 태범식 교수)이 자기공명영상 검사에 사용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기저핵부위가 손상되는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가돌리늄은 이 기저핵에 축적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는 선형 조영제와 거대고리 조영제로 구분되며, 검사 목적에 따라 각기 달리 사용된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거대고리 타입 조영제는 선형 타입 조영제보다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40~60세 성인 175,125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2.12 11:55
높은 수준 의료서비스 한국‥왜 '의료관광'에서 경쟁력 없을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최첨단 의료기술,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진료비와 한류 열풍으로 인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도 강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력을 갖추고도, 한국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엔 언어 장벽, 낮은 접근성, 부족한 마케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의료관광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의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 전략: 해외 사례분석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의료관광산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1 17:33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정형 EGFR 폐암의 기존 치료 한계 극복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폐암의 기존 치료법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홍민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미란 교수, 오승연‧박세원 연구원 연구팀은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이 레이저티닙 단독 요법보다 치료 효과가 우월하다고 11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 IF 11.7)'에 게재됐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10명 중 3~4명은 EGFR 돌연변이를 보인다. 이 중 90%는 L858R과 엑손 19 결손 변이고 나머지는 비정형 EGFR 변이로 분류한다. 대표적으로 G719X, S768I, L861Q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2.11 14:39
국립암센터 이건국 연구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이건국 연구소장이 2025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학 및 관련 분야 석학들이 모인 단체로, 2004년 창립 이후 한국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및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정회원 452명, 종신정회원 2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 대학 졸업 후 25년 이상 경과하고 학술 연구 경력 20년 이상인 자로서 학회, 소속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원) 혹은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아 정회원을 선출한다. 올해는 총 42명의 정회원이 선출됐다. 이건국 연구소장은 서울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2.11 11:59
다시 불붙는 '주4일제' 근무‥병원계 확산 속도낼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주4일제 근무' 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병원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2023년부터 국내 병원계 최초로 주4일제를 시범 도입했다. 그 결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는 결국 환자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강도 업무로 인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간호사들의 이탈율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병원계의 노동 강도는 일반 기업보다 훨씬 높다.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24시간 교대 근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 내 노동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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