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14 13:44
무릎 반월 연골판 파열 치료 기준 생겼다
전 세계 무릎 관절 권위자들이 모여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한 국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5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3차에 걸친 설문조사(델파이 방식)를 진행했으며, 전체 문항의 98%가 합의 기준(75% 이상 동의)을 충족할 만큼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를 비롯해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정규성 교수 등 국내 무릎 권위자 4명이 참여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의료진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관절경(Arthroscopy)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측 반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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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4 13:27
국립암센터, 국가 대장암검진 권고안 개정 공청회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달 20일 '국가 대장암검진 권고안 개정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제 표준 방법론에 따라 엄격하게 개정된 국가대장암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다. 국가 대장암검진 권고안은 2001년 국립암센터와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처음 개발한 이후, 2015년 한 차례 개정됐으며, 이번 개정은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동안 축적된 과학적 근거와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권고안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GRADE (권고 평가·개발 등급화 기준,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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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4 11:53
국립암센터,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대한암예방학회(회장 김정선)와 공동으로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Fact Book)'를 지난달 2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는 식생활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통곡물, 육류, 생선, 콩류, 채소와 과일, 유제품, 음료, 지방, 당류 등 다양한 식품군은 물론, 특정 식습관과 조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암 발생의 30~50%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중 식습관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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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4 11:28
길병원,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11일 가천의대 통합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을 비롯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중부권), 인천적십자병원(남부권), 인천세종병원(동북권), 나은병원(서북권), 인천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김순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및 군구 보건소, 인천소방본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의사회 등 등 30여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외 대표협의체에서는 지역 필수의료 분야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7.14 11:22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 선출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지난 1일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World Association of Societi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WASPaLM)는 투표를 진행해 허미나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투표 결과 허미나 교수가 66.6%, 남아공 출신의 타히르 필레이(Tahir Pillay) 교수가 33.3% 득표율을 기록했다. WASPaLM는 학회 이사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허미나 교수가 2025–2029년 임기의 WASPaLM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WASPaLM는 소속 학회
개원가
김원정 기자
25.07.14 05:56
의료계 "돌봄통합지원법 취지는 공감…실행력은 부족"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의료계는 제도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실행력은 부족하다는 시각이다.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법조항으로 인한 모호성으로 현장의 혼란 가능성과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참여율 저조, 수가 미비, 퇴원환자 연계 인프라 부족 등이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보다 정교한 법제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12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하상철 의협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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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2 05:56
"소아 희귀질환 치료,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제도 개선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사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의 제도화와 급여평가기준의 유연화가 과제로 제시됐다. 다만 정부는 제한된 건강보험재정과 약제 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로 열린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김진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부장은 '소아 희귀질환 치료환경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7.11 11:28
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의원들 '정은경 후보자 청문회' 비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전에 이미 실패한 청문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문회가 후보자의 철저한 자료 제출 거부와 여당의 증인 채택 방해로 인해 무력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 김미애 간사는 "청문회는 단지 정치적 형식, 통과의례가 아니라 국민 앞에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청문회가 후보자를 감추고 보호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전락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은경 후보자는 방역 책임자로서 한때 국민의 신뢰를 받았던 인물이지만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그 신뢰를 흔들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7.11 10:44
당뇨병 환자, 무더위 속 혈당 변동 주의해야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병이다. 피 속의 포도당은 세포에 에너지를 주는 연료지만 당뇨병은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잘 작동하지 않는다. 즉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혈당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눈, 신장과 심장 등의 장기와 발과 같은 말초 기관에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생활 수칙이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쉽게 일어나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저혈당이나 고혈당과 같은 혈당의 변동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다고 음식양을 줄이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 저혈당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인슐린이나 당뇨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11 10:05
국립암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2025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하며 기관의 혁신 역량과 공공성을 입증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3개 기타공공기관의 2024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은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의료대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핵심사업 성과를 차질 없이 창출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암 연구개발 추진 ▲비상진료 총력대응을 통한 암 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 ▲국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11 10:00
현대유비스병원, 숭의119안전센터와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0일 병원 11층 유비스홀과 8층 정원에서 미추홀 소방서 숭의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 교육 및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숭의119안전센터 소방관 5명이 참석해 화재 시 대피 요령, 예방 활동, 진압 방법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직원 약 30명이 자위소방대를 구성하여 훈련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자의 초기 대처 요령 점검, 환자 피난 유도 및 초기 진압 활동, 병원 내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및 점검 등 실제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가졌다. 이성호 병원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언제 어떤 화재가 발생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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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09:49
강남세브란스병원 오주영 교수, 정신신체의학 학술상 수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을 받았다.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은 연구 의욕 고취와 학술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표한 정신신체의학 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오주영 교수는 뇌 기능과 정신 건강 분야를 다루는 신경정신의학 전문가다. 신체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섬망, 인지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정신과적 증상,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사이의 상호작용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오주영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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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1 05:56
"10명 중 1명 난임시술로 탄생…난임치료, 저출산대책 핵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출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현실 속에서 전문가들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 치료를 저출산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임신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난임부부뿐만 아니라 미혼 여성의 난자동결 보존에 대한 국가지원 등 난임치료를 위한 보다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국회 의원회관 1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함께 해야 할 초저출생 극복 방안'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정렬 서울의대 교수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해결 과제 검토' 발제를 통해 "2023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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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10 15:46
비만 관련 용어, 인식에 따라 심리적 영향 달라져
비만을 지칭하는 용어들 중 '건강체중 초과'와 비만인을 지칭하는 용어 중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 비만 여성들과 의료진에서 선호도가 높은 용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연구팀은 우리 사회에서 비만인들이 겪는 심리적 상처가 '비만 관련 용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관련 용어에 대한 인식과 반응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의 언어 사용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운 사례로 평가된다. 김경곤 교수는 "비만은 우리 몸에 내재된 체중 조절 중추와 갑작스럽게 변한 생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10 15:31
'톡!톡! 내 몸 스캐너' 통해 26종 유해물질 정밀 측정
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인철)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도민 대상 유해물질 관리사업 '톡!톡! 내 몸 스캐너' 통해 참여자들의 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평균 33.2% 감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톡!톡! 내 몸 스캐너'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환경보건 사업으로, 도민의 유해물질 노출 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부터 2년간 도내 4개 지역에서 총 65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등 26종의 유해물질을 측정한 결과, 국제 권고 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지만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일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7.10 15:17
여름 신발이 부르는 발 질환…슬리퍼·샌들 착용 시 주의해야
무더운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발이 노출되는 신발을 즐겨 신는다. 여름 신발들은 발바닥이나 발가락이 충격을 고스란히 흡수하게 돼 쉽게 통증을 유발한다. 또 뒤꿈치 피부가 두꺼워지고 하얗게 되면서 갈라져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오래된 각질이 떨어지지 않아 생기는데, 냉방으로도 건조해질 수 있어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병원장은 "발의 변형과 질환은 신발을 신으면서부터 급격히 늘었다"라며 "무엇보다 본인에게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하고 발바닥에 닿는 쪽이 부드럽고 충격 흡수가 잘되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잘못된 신발 착용, 다
개원가
김원정 기자
25.07.10 11:09
"난임 치료 지원 늘었지만…여전히 경제·제도적 한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우리나라 난임 치료 시스템이 과거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제도적 한계 등 여러 미비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난임 치료비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 국가 차원의 차별 없는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0일 국회 의원회관 1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함께 해야 할 초저출생 극복 방안' 토론회에서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원장은 '난임 치료시스템 개선 및 가임력 검진·생식건강 교육 강화 방안'을 발제로 이같이 밝혔다. 이중엽 원장은 "우리나라 난임 치료시스템은 경제적 지원의 확대와 의
의대ㆍ의전원
김원정 기자
25.07.10 05:56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 청문회 확정…의료계, '부적절' 비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주무부처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하지만 후보자인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둘러싼 논문 표절과 자녀 유학 관련 위법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료계에서는 교육을 총괄할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후보자 측은 아직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9일 국회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인사청문회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제약ㆍ바이오
김원정 기자
25.07.09 21:58
국회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포럼'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안도걸·신정훈·서미화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초고령화, 저성장 국면 속에서 디지털·바이오 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바이오헬스단지 지정 법적근거를 신설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이날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7.09 13:03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강화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한다. 이 토론회는 알라질증후군과 진행성 가족성 간 내 담즙 정체증의 사례를 통해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환경과 치료제 접근성의 제도적 한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귀질환은 적은 환자 수와 낮은 치료제 수요 등으로 인해 치료제 개발에 나서야 할 제약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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