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유씨엘,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안전 기원제 개최
대봉엘에스와 유씨엘은 지난 5일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건설 현장에서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비롯한 관계사 전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연면적 2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2025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 스마트 공장 및 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뷰티 사업
김창원 기자24.04.08 09:12
심평원,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실질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8일부터 9월 30
최성훈 기자24.04.08 09:05
제이앤피메디, 신임 사외이사에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 선임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전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송시영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췌장 및 담도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수십년간 의료계에 몸담으며 캡슐내시경 개발,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 및 신약개발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췌장암, 담도암 등 난치 및 희귀성 질환을 타겟으로 First-in-class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웰바이오다임의 대표로, 환자 유전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최성훈 기자24.04.08 08:53
올해 바이오헬스 R&D, 총 2.2조원…11개 부처 뛰어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는 4월 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2024년 추진계획 및 2025년 중점 지원전략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방안 이행점검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상시안건) ▲바이오헬스혁신위 자문단 구성·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시안건으로 다루고 있는 규제장벽 철폐방안에서는 1차 회의 이후 혁신위 위원 등을 통해 발굴된 20개 과제 중, 현장의 요구가
이정수 기자24.04.04 17:37
미용의료기기 매머드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탄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자본으로 이뤄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이 탄생했다. 루트로닉이 미국 의료기기 업체 사이노슈어와 합병하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트로닉 모회사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사이노슈어 인수를 완료하고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라는 이름으로 양사 간 합병을 추진 중이다. 한앤코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투자 회사다. 지난해 한앤코는 루트로닉을 약 1조원(9645억원) 규모로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사이노슈어 인수에도 뛰어들어 최근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지
최성훈 기자24.04.04 12:01
지난해 의약품 수출 5년 만에 첫 부진…의료기기도 감소 지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해 의약품·의료기기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과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 따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 감소했다. 이 중 의약품 수출액은 76억달러로 전년 81억달러 대비 6.5% 감소했고, 의료기기 수출액도 58억달러로 전년 80억달러 대비 29.5% 감소했다. 의약품
이정수 기자24.04.04 11:30
태전그룹, 통증 의료기기 약국 유통 시작
태전그룹 오엔케이는 웰스케어와 제휴를 맺어 통증 의료기기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웰스케어 이아소는 콜드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3등급 의료기기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개 이상의 다파장 콜드레이저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근골격계 통증에 작용한다. 조약돌 모양의 초소형 웨어러블이라 동전 파스처럼 손목, 무릎, 허리, 팔꿈치 등 통증이 있는 부위에 쉽고 간편하게 부착해 언제 어디서든 셀프로 통증 케어할 수 있다. 이아소 콜드레이저는 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임상으로 톡톡히 입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상하
정윤식 기자24.04.04 10:30
식약처, 지역별 연구개발 특구에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제품화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소특구에서 개발 중인 신기술 적용 의료제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구별 '찾아가는 사전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R&D 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사전상담'은 오늘(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홍릉강소특구’ 내 기업, 연구소를 대상으로 서울 홍릉강소특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홍릉강소특구는 연구개발 역량을 가진 바이오, 디
문근영 기자24.04.03 12:29
뷰노, 뷰노메드 딥카스™ 미국 상표권 등록 완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미국 상표권 등록(DeepCARS®)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뷰노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해당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획득 및 현지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의료기기다.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호흡, 혈압, 맥박, 체온 등 4가지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을 예측한
최성훈 기자24.04.03 08:15
심평원, 지출보고서 제도 및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인력 운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관리 인력을 운용한다. 심평원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대국민 공개,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업무지원 인력파견 용역' 과업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과업의 목적은 약사법 제47조, 의료기기법 제13조에 따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관련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업무를
조해진 기자24.04.02 12:09
코어라인소프트, 'AVIEW CAC' 美 FDA 510k 인증 획득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I 기반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솔루션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의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 AI 기반 통합 제품군인 AVIEW로 FDA 최초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0년 AI 기반 폐결절 검출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LCS', 2023년 AI 기반 폐결절 검출 솔루션 'AVIEW Lung Nodule CAD'에 이어 아홉 번째 FDA 510(k) 허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최성훈 기자24.04.02 09:52
의료공백 따른 '이중고'로 의료기기 업체 도산 우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기기 업계가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진료·수술 축소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감소와 간접납품회사(간납사)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를 이유로 의료기기 대금결제 기한을 미루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계열 간납업체인 이지메디컴은 최근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기기 업체 대상 대금 지급시기를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변경했다. 여기에 성모병원 계열의 오페라살루따리스 등도 결제가 지연될
최성훈 기자24.04.01 16:40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 운영에 즈음하여
우리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미리 위기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가 큰 손실을 보고 난 뒤에야 위기에 대비하면 이미 늦었다는 말이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이 속담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은 이윤 추구에 있다. 급변하는 정치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직접 이익을 창출해 주지 않는 영역에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기업의 비즈니스가 커짐에 따라서 위기 또한 커지고 오랜 기간 쌓은 기업의 부와 명성이 큰 위기 한 번으로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일 또한 우리는
메디파나 기자24.04.01 11:55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1차 교육 시행
한국바이오협회는 '체외진단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1차 교육을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교육은 바이오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3개 기관이 운영한다. 이달 1일부터 판교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는 '직무소양교육'에서는 체외진단 기초 이론 및 규정에 대한 지식을 함양한다. 또한, 비즈
정윤식 기자24.04.01 11:00
LG화학, '모나코 AMWC'서 이브아르 3종 제품 홍보
LG화학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에 참석, 연초 유럽향 수출을 시작한 '와이솔루션 720'을 포함해 기존 수출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등 3종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은 '순수, 회복, 혁신, 만족' 4개의 키워드로 자체생산 히알루론산 물성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감각적인 부스 공간을 연출하고, 이브아르 브랜
정윤식 기자24.04.01 09:13
의료기기산업협회, 김윤 후보와 의료기기산업 강국 도약 위한 정책협약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가 의료기기산업 7대 강국으로의 도약과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달 28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이뤄졌으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이자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후보, 정수연 공동위원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계 7대 의료기기강국으로 진입하도록 수출 진흥에 힘써 좋은 일자리와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를 늘려나가고, 의료기기 비용 적정화 등을 통해 국민 의
최성훈 기자24.04.01 09:09
초기 임상서 AI 기술 활용 때 오는 장점 세 가지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초기 임상시험 과정에서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거란 주장이 나왔다.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예측 모델링을 제공해 임상시험 진행 기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메디데이터 김나현 솔루션 스페셜리스트는 의료기기 산업기자단과 가진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한 빅데이터와 AI 기술 활용 이점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신약 개발은 보통 시판까지 연구기간 약 15년, R&D 비용 100억원 이상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최성훈 기자24.04.01 06:03
올림푸스한국,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2년 연속 수상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2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최성훈 기자24.03.29 16:49
식약처, 제25차 IMDRF 참석…의료기기 규제기관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이하 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유럽·일본 등 11개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IMDRF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협의체다. 한국은 지난 2017년 12월 가입했으며, 2021년에 의장국을 역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IMDRF에서 ▲규제과학혁신법·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현황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성능
문근영 기자24.03.29 09:20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 피드백 따라 '힙(HIP)'해진 네트워킹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MZ세대 약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산업 약사들의 네트워킹 현장이 한층 '힙(HIP)'해졌다.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점 메인홀에서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성석 한국산업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교류회와 같은 자리를 자주 가지려고 한다. 약사들 중 제약 등 산업계에 있는 분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약사들의 여러 역량이나 지위를 더 강화하려면, 여러분이 언제든지 좋은
조해진 기자24.03.29 06: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내달 16일 임총 개최…임씨 형제 사내이사 선임키로
2
[포토] '바이오 코리아 2024' 첫째날 현장 스케치
3
SK바이오팜 PBR, 타사 대비 높아…신약 매출·개발 기대감 반영
4
꺼지지 않는 비만치료제 시장 열기…차세대 신약 연구 '지속'
5
의대 교수 3000여명 사법부에 호소…"의대 증원 멈춰달라"
6
"신약 초기 개발단계부터 마켓 엑세스 고려해야"
7
글로벌 협력 기회 잡아라…'바이오 코리아 2024' 개막
8
'절치부심' 서울제약, 각종 이슈 딛고 벤처기업부 재진입
9
美 FDA '옵디보' 피하주사제 신청 접수
10
NMOSD 약제 급여 확대됐지만…기준 막혀 질환 재발 못 막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