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회장선거] 5파전 확정…강희경·이동욱·최안나, 3色 강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며 5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회장 후보 등록 2일차에 등록한 강희경 서울의대 교수,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최안나 의협 대변인(후보 등록순)은 회장 후보로서 각기 다른 강점을 어필하고 나섰다. 3일 세 번째로 의협 회장 후보에 등록한 강희경 후보는 회장 후보로서 강점으로 존중과 경청을 꼽았다. 강 후보는 의협 회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많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 후보는 투쟁과 대
조후현 기자24.12.04 05:59
강희경 후보 "투쟁도 대화도 자신감…전 직역 아우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강희경 서울의대 교수가 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교수는 투쟁과 대화 모두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전 직역을 아우르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3일 의협 회관에서 43대 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강 후보는 등록을 위해 필요한 추천서 1300장을 모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거권이 있는 유효 추천서는 700장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강 후보는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선 의료 시스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위해 의협을 모든 의사 직역을 아우르는 '열린 의
조후현 기자24.12.03 19:49
[醫 회장선거] 강희경 교수, 최안나 이사 저격…“새 얼굴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이 같은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의협 최안나 기획이사를 저격하고 나섰다. 강 교수는 새로운 의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의료계 직역의 목소리를 아우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변화하는 의협에 어울리는 새로운 얼굴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일 강희경 위원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존경하는 최안나 이사님, 많이 지치고 실망하셨을텐데도 놓아버리지 않고 용기를 내주셨군
김원정 기자24.12.02 05:57
의협 회장, 강희경-김택우-이동욱-주수호 4파전 양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치러질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가 4파전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43대 의협 회장선거엔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나다 순) 등 4인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건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다.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지난 2월 출범한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의대 증원 사태 초기 의료계를 이끌고 임현택 전 의협 회장에게
조후현 기자24.11.26 12:30
장상윤 "의료계와 보건의료계획 수립"…강희경 "큰 진전 이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이 정부가 보건의료기본법상의 보건의료기본계획 수립을 20년간 해오지 않았다는 의료계 지적을 인정하며,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의대비대위는 '큰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료계·국민이 긴 안목을 가지고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서울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 기조
김원정 기자24.10.1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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