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hub, 고형암 극복 CAR 원천기술 개발 지원 강화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고형암 극복을 위해 주목받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 원천기술 개발 지원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전임상센터는 '2025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CAR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사업 총괄·운영 및 임상 중개연구지원과제(책임연구원: 안영태 선임연구원)'에 선정됐다. CAR 치료제는 고형암 세포에 적용 시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으로 인한 면역 억제 발생
조후현 기자25.09.12 15:04
다이호, AI 신약개발 지원 스타트업과 기술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츠카홀딩스 산하 다이호약품공업은 4일 신약개발 지원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신세틱 게슈탈트(SyntheticGestalt)와 기술검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이호약품의 신약개발기반을 확충하고 암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이다. 다이호약품은 표적단백질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활용한 의약품 신약개발기술을 보유하고 그동안 여러 신약후보물질을 탄생시켜 왔다. 신약후보물질의 정보를 총망라한 독자적인 화합물 라이브러리에 신세틱 게슈탈트의 기술을 조합해 보
이정희 기자25.06.05 09:08
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최인환 기자25.04.17 15:55
케이메디허브,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신규장비 효과 발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가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Micronizer)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해 센터 내 제트밀 분쇄기를 설치해 국내 산·학·연·병의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입주사인 에이엔제이사이언스(대표 황희종)가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의약품 생산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표사례다. 의약생산센터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의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최인환 기자25.01.31 15:15
케이메디허브,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증 및 섬유증 축적 조절 능력 측정' 신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질환 모델을 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비알콜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 받은 '레즈디프라'가 유일한
최인환 기자24.10.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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