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1분기 실적 주춤…주요 품목군 매출↑·R&D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국전약품이 올해 1분기에 고전했지만, 주요 품목군 성장세를 확인했다. 아울러 원료 합성 연구, 비만 치료제 전략적 제휴 등 연구개발(R&D)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에 힘쓰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 3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93억원과 비교 시, 2.6%(10억원) 가량 감소한 규모다. 전자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는 1분기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문근영 기자25.05.16 11:56
상장 제약바이오사 배당성향, 1위는 국전약품 619.9%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 중 올해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한 기업은 국전약품으로 확인됐다. 메디파나뉴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15일까지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의 현금 배당총액과 2024년 당기순이익을 집계해 배당성향(배당금 총액/순이익x100)을 계산했다. 그 결과, 코스닥 기업인 국전약품이 619.9%로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도 부르는 배당성향은 기업이 영업 등을 통해 벌어들인
조해진 기자25.03.17 05:59
동구바이오제약, 국전약품과 비만치료 펩타이드 원료 공동 개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전약품과 국내 제약 원료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 원료(비급여 원료) 공동 개발과 국내∙글로벌 시장 공동 판매를 목표로 하며, 국내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AP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 및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와 신성장동력 발굴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첨단 바이오 의약품 시장
최봉선 기자25.03.10 08:20
국전약품, 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전약품은 28일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89만6861주, 신주 발행가액은 3345원, 조달자금은 30억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4906만9269주다. 조달되는 자금 30억원은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영경비 등으로 사용된다. 납입일은 오는 3월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1일이다. 제3자 배정에 따라 89만6861주는 모두 동구바이오제약에 배정된다. 이에 대해 국전약품은 '회사의
최인환 기자25.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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