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회장 "政, 한약사 불법 행위 방치…적극 대응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약사회가 정부를 향해 한약사 불법 행위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17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보건복지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법은 30년 동안 바뀌지 않았지만, 2011년 이후부터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입법 미비나 한약 제제 분류 선행 등은 핑계일 뿐, 정부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영희 회장에 따르면, 한약사 불법 행위를 경찰에 고발해도 불송치로 결정되는 상황이 반
이정수 기자25.09.22 06:00
권영희 회장, 병원약사들과 대면 Q&A…현안 해법 소통·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병원약사들을 만나 질의응답을 통해 병원약사 및 약사사회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희 회장은 1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연자로 참석해 '약사 정책 및 대한약사회의 활동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병원약사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권영희 회장은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은 약사회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모여서 각기 다른 현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약사들과 서
조해진 기자25.09.19 06:00
권영희 회장 "창고형 약국, 약사 정체성 훼손하는 일탈행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창고형 약국에 대해 "약사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탈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권영희 회장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장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고형 약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회장은 "최근 창고형 약국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기형적 형태의 약국 운영 방식에 대해 많은 회원 여러분께서 분노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 역시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이 사안에
조해진 기자25.06.24 06:00
권영희 회장, 김윤 의원과 경청간담회…약사 현안 의견 나눠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14일 대한약사회관을 찾은 김윤 국회의원과 약사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보건의료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김윤 의원이 '김윤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경청간담회' 이름으로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대한약사회 대선기획단 총괄기획단장인 권영희 회장과 16개 시도지부장(대선기획단 공동단장)은 ▲품절약 해결방안 마련 ▲국민 중심의 성분명 처방 도입 ▲약사,한약사 업무 구분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구축·관리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
조해진 기자25.05.15 19:55
권영희 회장, 심평원에 의약품수급불안 심각성 전달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신임 강중구 원장과 면담하고, 심각한 의약품수급불안정 상황에서 힘든 약국가에 대한 심평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희 회장은 "의약품 품절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약국현장에서는 약사들이 없는 약을 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사들은 국민건강을 위해 약국간 거래를 통한 재고 확보와 대체의약품 구비를 위해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특히, 이모튼 등 장기품절 의약품에 대한 급여 재평가가 절실
조해진 기자25.04.18 11:34
약사회 '대선정책기획단' 구성…권영희 단장 필두로 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오는 16일 '대선정책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기획단 인원을 구성 중이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광민 부회장은 오는 6월 3일로 정해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는 약사정책에 부합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하는 정당과 후보가 누구인지 검토하고, 정책 검토 내용을 회원분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회원이 선거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조해진 기자25.04.15 06:00
권영희 회장, 오유경 식약처장 면담 후 정책 건의서 전달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은 10일 오유경 식약처장과 면담 자리를 갖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건의 및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유경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을 위한 약사들의 의약품 중재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통해 대응해 온 약사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권영희 회장도 최근 식약처의 국가필수약 분류 방안 개선·지원책 마련 등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진 정책 논의에서 약사회는 우선 약사&midd
조해진 기자25.04.14 16:21
권영희 대약회장 "국민과 회원 신뢰받는 전문가 조직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대한약사회의 슬로건과 향후 회무 방향 등을 발표했다. 7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약사가 반드시 중심에 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어갈 것임을 회원들께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 집행부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약(藥)속, 신뢰받는 약사, 믿음 주는 약사회'를 공
조해진 기자25.04.08 06:00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박민수 차관과 면담…정책제안 전달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박민수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권영희 회장과 집행부는 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 마련 등의 약사(藥事)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집행부가 전달한 정책 제안에는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성분명처방 제도화 ▲동일성분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제도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 역할 강화 전략 개발 연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대한약사회 이광민·황금석·박춘배&middo
조해진 기자25.04.03 16:40
권영희 회장, 성분명처방·한약사 문제 해결 강한 의지 밝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0일 제41대 권영희 집행부의 '2025년도 제1차 시·도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회무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지부장을 역임할 때부터 성분명 처방 제도화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과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다"고 밝히며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이 두 가지 사안은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업 전문성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약사들의 활동 내역을 대국민 대상으로 홍보하고, 대회원과는 적극적인 소통을
조해진 기자25.03.21 16:10
권영희 회장, 제41대 임원진 인선 확정…홍보 및 소통 강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19일 '제41대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정책기획단 및 상임이사 인선을 발표했다. 권영희 회장은 "우리 사회 속 약사직능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약사 직능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회원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했다"며 "돌봄약료위원회·미래약사위원회·교육위원회 신설을 포함한 상임이사 편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1월,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임원인사추천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부 및 분회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재풀을 구축하며
조해진 기자25.03.20 06:00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취임 "사즉생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최초 여성 회장인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시약사회장 때부터 보여온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에서 더 나아가 '빠르고 강한 약사회'를 표방하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대한약사회 2025년 제71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하는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약사회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을 중심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전문가
조해진 기자25.03.11 16:20
권영희 대약 회장 당선인, 전국 마퇴 지부장 간담회 참석
권영희 대학약사회 당선인은 2월 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국 지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부 운영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지부장들이 권영희 당선인을 초청해 개최됐다. 지부장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2일에 실시된 2025년 제1차 지부장 회의의 주요내용을 권영희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의 지속 추진 보장 ▲정관에 근거가 없는 지부 운영에 대한 통제와 간섭 중단 ▲30
조해진 기자25.02.06 20:49
권영희 회장, 설연휴 문여는 약국 50여곳 격려 방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지난 28~30일 사흘간 '설 연휴 문 여는 약국' 50여 곳을 방문해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하는 약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권영희 회장은 설 연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약국 문을 열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약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설 연휴에도 서울시가 문 여는 약국을 지원함에 따라 국가 비상보건의료체계에서 약사·약국의 중요성이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휴에도 약국을 지킨 회원들의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차가
조해진 기자25.01.31 19:43
권영희 회장 "서울시 설연휴 비상운영약국 지원금 결정 감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 비상운영약국 지원금 결정과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약은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가 시행한 약국 운영 지원금 정책이 운영 약국 수를 50% 이상 증가시키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설 연휴에도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응급환자 등 시민 편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희 회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지난 추석에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월 28일~30일) 비상운영약국에
조해진 기자25.01.14 10:13
권영희 당선인 "대약 인수위·인사추천위 가동…가슴 설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및 인사추천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 원만하게 인수인계를 마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 당선인은 "3개월간 대한약사회 회무를 잘 인수해서 공백없이 우리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제41대 대한약사회 집행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부터 공식적인 인수위 활동
조해진 기자25.01.14 05:59
서초구약-권영희 당선인, '단결' 통한 현안 해결·극복 다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영원이, 서초구 회원 바람으로,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님이시며 서울시약사회장인 권영희 회장님을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인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성취해야 될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동안
이정수 기자25.01.11 19:29
권영희 당선인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 단합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21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당선 축하연 '감사의 밤'을 열고 약사사회의 단합을 강조하며 약사로서 약에 대한 주권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강당에는 '우리는 약사,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 우리는 자랑스런 약사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많은 인사들이 축하연을 찾아 자리를 메웠다. 이날 권영희 당선인은 축하연을 찾은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 별명이 '끝장 권영희'라고 말씀드렸지만, 또 다른 별명은 '엄마'이기도 하다"라며
조해진 기자24.12.23 06:00
권영희 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탄생…"결과물 쥐어드리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권영희 당선인(숙명여대)이 그 주인공. 권영희 당선인은 12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총 투표수 2만7995표 중 1만9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성이 대한약사회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희 당선인은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2위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에 1위를 유지하던 최광훈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쟁취했다. 선거 운동 후반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해진 기자24.12.13 05:59
[2보] 권영희 당선인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인이 성분명 처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너무 감사 드린다. 저는 회원들을 믿었다. 제 별명은 끝장 권영희다. 제가 과제를 시작하면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며 "지난 2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저를 조제실로 데리고 가셔서 성분명 처방 딱 하나만 되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회원님을 잊지 못한다"면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
조해진 기자24.12.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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