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분당차병원, 국내 난임 치료 공동 연구 MOU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이사 크리스토프 하만)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지난 6일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및 환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국내 난임 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연구 협약 체결식에는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해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등 임원, 분당차병원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올해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 간 공동 연
조해진 기자25.08.07 17:31
"난임 치료 지원 늘었지만…여전히 경제·제도적 한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우리나라 난임 치료 시스템이 과거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제도적 한계 등 여러 미비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난임 치료비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 국가 차원의 차별 없는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0일 국회 의원회관 1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함께 해야 할 초저출생 극복 방안' 토론회에서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원장은 '난임 치료시스템 개선 및 가임력 검진·생식건강 교육 강화 방안'을
김원정 기자25.07.10 11:09
부쩍 늘어난 난임 환자…난임 치료제 시장도 커진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난임 환자가 급증하면서 난임 치료제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폴리트로핀' 계열 배란유도제부터 자궁 내막 혈류를 개선해 착상 환경을 개선시키는 '에녹사파린' 제제까지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위해 보조생식술 등을 시행한 환자 수는 2019년 약 16만8000명에서 2023년 약 26만5000명이다. 최근 5년 새 약 57.7%가 늘어난 셈이다. 올해 보조생식술을 받은 난임 환자 수는 2023년 대비 더욱 많을 거라는 게 업계
최성훈 기자25.07.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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