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 맞이 준비‥"다시 만나길"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한 논의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전공의 맞이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최고 수준의 전공의 급여 인상을 단행했다. 연차별 최고 17.4%의 인상으로, 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이 아닌 병원 자체적인 인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근무환경 개선 면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공의 입사 시 숙소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환경 개선을 위해 숙소 리모델링 공사에 한창이다. 더불어 숙소 내 전용 회의시설 및 휴게
박으뜸 기자25.08.08 11:12
대전을지대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진료역량 강화 나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정 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했다. 또 보건복지부 지정 대전 지역 유일 권역외상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을 운영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에 집중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
박으뜸 기자25.07.01 12:41
대전을지대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및 정신건강 입원영역 1등급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및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정액수가에 따른 의료서비스 과소 제공 방지 및 의료서비스 질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 내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기관 중 38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진료 과정 및 결과를 판단하는 8개의 평가지표 및 1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박으뜸 기자25.05.22 08:38
대전을지대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 개소 1주년‥주력 센터로 성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소아성장발달센터는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자 지난해 문을 열었다. 소아성장발달센터 방문만으로 소아청소년과(김주영·이효은 교수), 소아재활의학과(채민지·황상원 교수), 소아정형외과(민재정 교수) 전문의 협진을 통해 진료과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진료받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아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도모해왔다. 특히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등 성장 질
박으뜸 기자25.04.30 10:35
대전을지대병원, 환자 상태 조기 예측 '바이탈케어'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의 이상징후를 몇 시간 전에 탐지해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을 도입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 활용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생체신호 6종 ▲혈액검사 결과 11종 ▲의식상태 점수(GCS) ▲나이 등 총 19가지의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 위험도를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입원 환
조후현 기자25.04.07 16:34
대전을지대병원 김창남 교수,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창남 교수(로봇수술센터장)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직장암 263례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가족성 용종증, 대장무력증, 방광-결장루, 장루주위탈출, 직장질루, 직장협착 각 1례 등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이 가운데 암 수술 비율은 93%에 달한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초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했을 당시 첫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이다. 2017년 병
조후현 기자25.03.24 11:02
대전을지대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시 신속히 이송 등으로 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인력·장비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중증&mid
조후현 기자25.01.17 14:49
대전을지대병원, 제 22회 QI페스티벌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2회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 QI페스티벌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로, 총 26편의 QI활동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생성형 AI와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SNS 온라인 리뷰 모니터링 서비스'를 주제로 활동한 통합전산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수간호팀의 '병원생활안내 동영상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가'가
조후현 기자24.12.05 09:46
대전을지대병원 '5세대 다빈치' 국내 첫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꿈의 로봇수술기'로 평가받는 5세대 다빈치 수술 로봇 '다빈치5'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빈치5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오는 12월 국내에 단 3대가 동시 도입될 예정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병원은 대전을지대병원이 유일하다. 다빈치5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의 4세대 다빈치의 설계를 기반으로 150가지 이상이 개선됐다. 특히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모델로,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조후현 기자24.11.20 11:32
대전을지대병원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심포지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소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 전원 증례 공유 ▲지역 인적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길 ▲뇌경색 범위 큰 환자에서 동맥내 혈전제거술에 대한 최신 지견 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문의를 기반으로 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뇌혈관
조후현 기자24.11.18 14:55
대전을지대병원,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1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하용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라소연 팀장 ▲책임완수상 통합전산센터 김석기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심사팀 김지영 팀장을 비롯한 30년 근속자 8명, 20년 근속자 45명, 10년 근
조후현 기자24.11.01 15: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오젬픽' 오는 25일 국내 공급…노보 "조속한 급여 승인 목표"
2
인력 기준·수가 개선 추진…병원약사 필수 의료 역할 부각
3
권영희 회장 "政, 한약사 불법 행위 방치…적극 대응해야"
4
박셀바이오, 국책과제 확보-유통 내재화로 경영가속 기반 확보
5
신약 파이프라인만 33개…유한양행은 글로벌로 간다
6
스타틴 대신 '홍국'…개원가, 치료 방해 건기식 행태에 한숨
7
[수첩] 의약품-건기식 규제 불균형, 국민건강 악영향 우려
8
'사법리스크'에 무너지는 산부인과…"'분만' 의사 사라진다"
9
산부인과·소아과 배상보험 지원안, 설계 허점에 "실효성 의문"
10
대웅 이어 부광·환인까지...'브리비액트' 후발약 경쟁 본격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