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IA,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바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희망한다고 4일 밝혔다. KoBIA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적 사명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자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보건 안보와 기술 주권 확보의 전략적 기반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문근영 기자25.06.04 19:19
"진짜 K-소아의료 시작"‥소청병협, 이재명 대통령에 공개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금부터 진짜 K-소아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선거 과정에서 반복된 '지금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소아의료 분야에서부터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소청병협은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소아의료 현실이 더는 방치될 수 없는 상황임을 경고했다. 병상 부족과 응급실 전전, 상급병원의 전원 거부는 일상이 됐고 민간 소청과 의료진은 과도한 업무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청병협은 "아
박으뜸 기자25.06.04 14:50
한의협 "이 대통령 당선 축하…한의학 위한 정책 추진 기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의의료서비스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의협은 4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한의사협회 3만 한의사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리며, 모든 국민이 진료 선택권의 제한 없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양방 편향적인 보건의료정책 시행 등 각종 불합리한
이정수 기자25.06.04 14:02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적극 환영하고 나서면서,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오전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사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대한민국이 함께 짊어져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의약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
이정수 기자25.06.04 09:43
이재명, 21대 대통령 48.8% 득표로 당선…"국민 통합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지상파 방송 3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전국 개표율 94% 기준으로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01만표로 48.78%를 득표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1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3%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후인 4일 오전 1시경 서울 여의도를 찾아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이재명 당선인은 "여러분이 제게 맡긴 사명을 한 순간도
이정수 기자25.06.04 02:33
[속보] 이재명 대통령 후보,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
4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에 따르면, 전일 11시 45분경 전국 개표율 40.05% 기준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8.88%(685만1816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해졌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79%(599만7751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27%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후 4일 0시 4분경에 전국 개표율이 50%를 기록했으며, 이 시점에는 이재명 후보가 857만표, 49%를 득표했다.
이정수 기자25.06.04 00:07
의정부을지대병원, 6월 3일 대통령선거일 오전 정상진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다음 달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에 오전 외래진료를 비롯한 전 진료 기능을 정상 운영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선거일과 같은 주에 있는 현충일도 법정공휴일로 지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수술실과 응급의료센터는 평일과 같이 24시간 가동한다. 송현 병원장은 "진료가 꼭 필요한 환자와 평일 병원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지역사회
박으뜸 기자25.05.22 08:22
동아ST,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봉선 기자25.05.20 10:29
혁신신약 '렉라자' 유한양행,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유한양행이 혁신신약 '렉라자' 개발과 기술 수출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조후현 기자25.05.20 09:04
세종충남대병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외래 정상 진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인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6일이 현충일이어서 잇따른 공휴일인 점도 고려됐으며,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공백을 줄이고 진료 예약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정기 검사나 투약 및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권계철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박으뜸 기자25.05.13 08:33
"美 의약품 가격 80% 인하"…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예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약 및 의약품 가격을 최대 8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국 내 처방약 및 의약품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하며, 12일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의약품 가격이 조정돼 가격 형평성이 확보되고, 미국이 최초로 공정한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혜국 규정(Most Favored Nation Policy)' 도입을
최성훈 기자25.05.12 10:04
"대통령 환자 목소리 들어야"‥환연, 대선후보에 6대 환자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6대 환자정책'을 제안하며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환연은 각 정당 대선후보가 이들 정책을 대선공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번 정책 제안이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지난 1년 3개월간 지속된 의료공백 사태를 겪으며 쌓인 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의 단체행동으로 전공의 약 1만명이 수련병원을 떠난 가운데,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권익을 온전히 보호하지 못했고,
박으뜸 기자25.05.12 09:12
아주대병원 양정인 교수,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대병원은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지난 7일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정인 교수는 경기남부 권역 내 고위험산모 의료 전달체계 구축 및 24시간 분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고위험 산모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 교수는 장애 임산부를 위한 표준화된 산전 진찰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작·보급함으로써 장애 산모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임신 초기 산모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임산
김원정 기자25.04.08 14:50
[종합] 윤석열 대통령 파면…의료계, 의료정책 전면 시정 요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 대한의사협회(의협), 전라남도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등 의료계 주요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의료정책을 반헌법적이라 규정하며, 전면적인 정책 시정과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한 정책 방향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4일 의대교수협은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및 의료정책을 ‘반헌법적’이라 규정하며
김원정 기자25.04.04 12:27
[속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정수 기자25.04.04 11:2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26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보건복지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이상엽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 보건복지부 2차관 등과 함께 중부권 핵심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및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발표 이후 203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실현 전략을 민‧관 합동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가 바이오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생의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및 다양한 분야 간 연
이정수 기자25.02.26 11:57
휴온스 윤상배 대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휴온스가 제약·바이오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윤상배 대표는 16일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중견기업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표창은 경영 및 기술혁신,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타기업에 모범을 보인 중견·중소기업에게 수여했다. 윤상배 대표는 ▲국산 의약품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상용화
최봉선 기자24.12.16 18:3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료계 "민주주의 승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됐다. 이날 국회는 오후 4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하고,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환영하는 뜻을 내비쳤다. 전의교협은
이정수 기자24.12.14 20:00
약준모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6일 발표했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을 비롯한 일선 약사들은 "시민과 국민들의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40여 년 전의 그날처럼 수많은 이들의 피를 민주주의 무덤에 제물처럼 뿌려지고 말았을 것"이라며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처방전은 고쳐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된 처방전으로 끊임없이 국민들을 죽이고 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약사들은 요구한다"며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그것이
조해진 기자24.12.06 19:25
전공의 "계엄, 윤석열 독재의 반복…대통령 하야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료계에 총구를 겨눈 윤석열 정부를 독재 정권으로 규정하며 대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고령을 통해 반국가세력으로 규정 당한 전공의들은 의료 개악 중단과 의료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5일 대전협은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협은 지난 3일 비상계엄 포고령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포고령을 선포하고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내세워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이번 계엄이 조악한 정책 추진과 위헌적 폭압을 일삼은 윤석열 독재의 반복이
조후현 기자24.1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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