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범대위 구성·대표자대회로 성분명처방·검체검사 저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할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과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의협은 13일 "성분명처방과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는 국민 건강과 의료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정책"이라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분명처방은 의사가 처방한 약의 이름 대신 성분명만을 기재하고, 약사가 임의로 의약품을 변경 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의협은
박으뜸 기자25.10.13 13:43
[포토] 우리가 바라는 건 '의료 정상화'‥전국의사대표자대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및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의협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의료계의 입장을 선제적으로 정리하고자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했다. 본부장에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정경호 전라북도특별자치도의사회장,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의협은 현 시국을 '대한민국 의료의 회복을 위한 결정적 순간'으로 규정하고, 더 이상 의료 붕괴를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선기획본부는 전국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박으뜸 기자25.04.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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