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끝이 보인다? 처방 증가 폭 둔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를 통해 도출된 1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UBIST HCD Summary Report'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ATC)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는 총 6,225처이다. 이는 12월 기관수 5,267처보다 958처 증가한 수치다. 증가폭은 전월 4,678처에 비해
최봉선 기자25.02.14 09:09
동국제약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 독감 유행에 치료제로 주목"
동국제약은 판매 중인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이 감기 및 독감 환자가 찾고 있는 약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감기 치료제다. 1정에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 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돼 있다.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은 항바이러스, 면역 조절, 항염·항균의 세 가지 약리작용을 함께 발휘한다. 기침, 콧물, 인후염, 두통, 발열,
장봄이 기자25.01.23 11:28
대한뉴팜 "독감 유행에 원샷 수액 '엔피플루프리믹스주' 수요 급증"
대한뉴팜은은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자사의 원샷 수액 치료제인 '엔피플루프리믹스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가 8년 만에 대유행하며 전국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평소 대비 10배가 넘는 수치로, 일부 약국에선 독감치료제와 감기약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일)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외래 환자는 1000명당 73.9명으로 12월 1일~7일 7.3명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2016년 대유행 이후
장봄이 기자25.01.22 09:23
의료대란 속 독감 유행에 설 연휴까지…대학병원 응급실 난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응급실 대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을 지정해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의료진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설 연휴 응급실 상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와 함께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김원정 기자25.01.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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