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디앙, 만성콩팥병 보험 급여 확대…CRM 전략 발판 마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이 만성콩팥병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하면서 '심장-신장-대사질환(CRM, Cardio-Renal-Metabolic system) 통합 관리' 전략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2일 콘래드 서울에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의 만성콩팥병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디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자디앙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
조해진 기자25.09.02 12:56
자디앙, 만성콩팥병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SGLT2억제제 '자디앙정 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성인 만성콩팥병(CKD)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자디앙은 ▲ACE(Angiotensin-converting-enzym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 Ⅱ 수용체 차단제를 최대 내약 용량으로 4주 이상 안정적으로 투여 중인 경우 ▲사구체 여과율(eGFR)이 20-75ml/min/1.73m2인 경우 ▲ 요시험지봉 검사가 양성(1+ 이상
조해진 기자25.07.30 02:25
초기에 알아채기 어려운 만성콩팥병…고령자 정기검진 중요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적으로 신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올해는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콩팥(신장)은 몸의 필터 공장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과 염기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콩팥이 장기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데, 병 자체도 위험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각별히 주
이정수 기자25.03.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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