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발매 100일 기념 심포지엄 개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베리시구앗)의 국내 발매 100일을 기념하는 '베르쿠보 런칭(Verquvo Launching) 100일 기념 심포지엄'을 최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석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와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인 오재원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좌심실 박출률 저하 심부전(Heart Failu
최성훈 기자23.12.13 16:15
바이엘 코리아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만성 심부전 질환 치료제 베르쿠보(베리시구앗)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베르쿠보®는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 Ⅳ) 중,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이 45% 미만인 환자로서 4주 이상의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세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다른 심부전 표준치료와 병용해 투여하는 것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바이엘 코리
최성훈 기자23.09.04 08:56
포시가, 만성 심부전 급여 추진…" SGLT-2 경쟁 속 입지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 심부전 치료에 있어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한 보험급여를 추가로 추진한다. 특허만료로 인한 SGLT-2억제제의 제네릭 경쟁 속에서 포시가가 오리지널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AZ는 이달 중으로 좌심실 박출률 보존(HFpEF) 치료에서 포시가에 대한 급여를 신청한다. 앞서 포시가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박출률 보존(HFpEF) 및 경도감소 심부전(HFmrEF)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지난
최성훈 기자23.07.04 06:05
만성 심부전에서 '엔트레스토' 1차 치료제 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7월 1일부터 엔트레스토가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 만성 심부전환자의 치료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심부전 환자 중, 좌심실 박출률(LVEF)이 40% 이하인 환자에서 표준치료(베타차단제, aldosterone antagonist 등)와 병용해 투여할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이번 급여확대를 통해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이하 ARB)를 표준치료(베타차단제, aldosterone antagonist 등
최성훈 기자23.07.03 15:37
"박출률 무관 만성 심부전 치료서 포시가 급여 확대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박출률과 관계없이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한 SGLT-2 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의 임상적 의의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국내 심장내과 전문가들은 만성 심부전에 대한 조기 치료를 위해 SGLT-2 억제제의 급여 확대를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포시가의 좌심실 박출률 보존(HFpEF) 및 경도감소 심부전(HFmrEF) 치료제로서 적응증 확장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심부전학회 강석민 회장(세브란스병원
최성훈 기자23.07.03 11:46
AZ 포시가, 박출률 무관 만성 심부전 치료제 적응증 확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정 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박출률 보존(HFpEF) 및 경도감소 심부전(HFmrEF)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적응증은 만성 심부전(NYHA class II-IV)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부전으로 인한 긴급 병원 방문 위험성 감소이다. 이번 포시가의 적응증 추가는 DELIVER 연구가 바탕이 됐다. DELIVER는 좌심실 박출률(LVEF) 40% 이상
최성훈 기자23.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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