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매출 6000억 넘어설까…영업이익 회복 등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바이오가 품목별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6000억원을 넘보고 있다.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이상 늘면서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이 회사는 올해 남은 분기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 회복, 영업이익률 재차 확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대웅바이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52억원이다. 전년 동기 매출액 1341억원과 비교 시, 15.77%(211억원)가량 증가한 규모다. 이 회사 매출액은 기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메디파나뉴스가
문근영 기자25.06.12 11:58
코스닥 성공 데뷔 GC지놈…'28년까지 매출 40% R&D 투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코스닥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GC지놈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에 추가 투입된 자금을 통한 적극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선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모를 진행한 GC지놈이 코스닥 상장했다. GC지놈은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임상 유전체분석 선도기업이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100%)을 포함한 전국 병·의원 900여곳에 유전체 서비스를 공급하고
최성훈 기자25.06.12 05:58
동성제약, '정로환' 매출 확대에 1Q 매출·영업익 동반성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주력 제품인 지사제 '정로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동반성장을 기록,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1분기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1억원 대비 각각 16.01%, 604.43%씩 동반 성장한 수치다. 매출 성장 배경엔 주력 제품인 정로환 역할이 가장 컸다. 1분기 정로환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217.79% 급성장했다.
조후현 기자25.06.09 11:56
대한약품, 실적 성장 이어가나…매출원가율·판관비율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약품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가 매출원가율과 판매 및 관리비율을 낮추거나 예년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수익성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 올해 연간 매출액(개별 재무제표) 전망치는 2113억원이다. 처음으로 2000억원 고지를 밟은 전년(2042억원)과 비교 시, 3.5%(71억원)가량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상인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근거로 대한약품 올해 영업이익을 405억원
문근영 기자25.06.09 11:55
안구건조 완화제 '프렌즈', JW중외제약 매출 주요 품목 진입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안구건조 완화제 '프렌즈'가 JW중외제약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제품 라인업 확대뿐만 아니라 광고 등 홍보 활동을 통해 프렌즈를 대표 품목으로 키워냈다. 최근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을 소개하며, 의약품 상위 10개 품목(매출액 기준)을 밝혔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혈우병 치료제 '햄리브라' 등 품목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시에서 눈길을 끈 품목은 안구건조 완화제 '프렌즈'다. 메디파나뉴스가 공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 회사가 실적 공시
문근영 기자25.06.09 05:57
미래 보는 LG화학…1Q 생명과학 매출 40% R&D 투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LG화학이 생명과학 부문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비중이 2%에 불과한 사업부문에 해당부문 매출액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R&D 비용으로 투자하는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LG화학 IR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1조6090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에 비해 각각 4.84%, 68.9% 증가했다. 회사 매출에서 가장 큰
조후현 기자25.06.09 05:56
삼일제약, 1Q 성장 숨고르기 속 제품 매출 증가세 기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일제약이 의약품 중심 제품 사업에서 견조한 내실을 유지하고 있다. 위장관·간질환 등 핵심 품목이 안정적인 수요를 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원 대비 3.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회사는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2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다만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1분기 자사 개발·제조
최인환 기자25.06.05 11:56
제약사 매출 이끄는 톡신…1Q 성장세, 실적 경신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내 제약사 톡신 제품이 1분기 나란히 성장하며 실적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각사 매출을 이끄는 품목으로 자리한 K-톡신 성장세가 실적 경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휴젤, 메디톡스 등 국내 톡신 제품을 보유한 3개 회사는 모두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대웅제약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3358억원, 영업익 297억원 대비 각 6.17%, 30.46% 개선된
조후현 기자25.06.04 11:56
주요 공급계약만 한 달 5건…코어라인소프트, 매출 확산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퀀텀점프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최근 한 달 새 국내외에서 굵직한 공급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매출 확산에 나선다. 국가폐암검진 프로젝트부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까지 5건에 달하는 주요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면면을 살펴보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 암검진 사업 수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글로벌 빅파마인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내 제품 공급까지 그야말로 굵직하다. 특히 국내 국가폐암검진사업까지 9년 연속 수주를 이뤄내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최성훈 기자25.06.02 11:55
마더스제약, '로수엠젯' 등 호조…2000억 매출·IPO 청신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마더스제약이 올해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당뇨·소화기·순환기 중심의 주요 품목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더스제약은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55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14억원 대비 3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원에서 114.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최인환 기자25.06.02 05:58
대웅제약, 제품 비중 증가세…매출원가율·수익성 개선도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제약이 주요 품목을 바탕으로 실적에서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최근엔 제품 비중이 60%대로 상승하며 2015년 수준을 회복했다. 아울러 매출원가율이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 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대웅제약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제품 비중은 63.4%다. 전년 동기 60.5%와 비교 시, 2.9%p 높은 수치다. 주요 제품 비중 및 매출액 증가는 이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올해 1분기 비중
문근영 기자25.05.30 05:58
1분기 매출 감소한 상위 외자사 7곳 모두 '미국 기업'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국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가 1분기 글로벌 제약사 매출 상위 25개 기업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상위 25개 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비아트리스(-11%), 화이자(-8%), 오가논(-7%), BMS(-6%), 리제네론(-4%), 머크(-2%), 길리어드(-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사들이다. 이 기업들의 1분기 매출 감소한 이유는 관세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조해진 기자25.05.29 11:57
조아제약, 1Q 수출·제품매출 안정…천연물 R&D 경쟁력 모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조아제약이 자사 제품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한 가운데, 수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등 긍정적 흐름이 확인됐다. 다만 전반적인 외형 축소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적자를 지속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아제약은 영업손실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자사 제품 내수 매출은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최인환 기자25.05.28 11:56
알피바이오, 젤리스틱 매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
연질캡슐 특허기술 기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알피바이오는 젤리스틱 제형의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제형 매출은 2022년 85억 원, 2023년 132억 원, 2024년 143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약 30%, 3년 누적 성장률은 약 68%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젤리스틱이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2년 10%, 2023년 15%, 2024년 20%로 확대됐다. 단일 제형 매출로는 연질캡슐 다음으로 높
최봉선 기자25.05.26 08:14
마일스톤 쌓아나가는 '렉라자'…올해 하반기 매출 더욱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 수령액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 보험시장 진입에 따른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매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굵직한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렉라자(해외 판매명 라즈클루즈)는 최근 일본 보험 급여 명단에 등재되면서 현지 출시됐다. 라즈클루즈의 상한가는 80mg 1정이 4403.3엔(한화 약 4만2000원), 240㎎은 1만2354.7엔(11만9000원)이다. 렉라자는 1일 1회 240mg
최성훈 기자25.05.24 05:57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원가율 54.99%…절반 이상 증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매출원가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으나, 50%대 중후반을 오르내리는 흐름이 달라지진 않았다.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은 기업으로 자리를 유지했고, 매출원가율 50% 이상 70% 미만 구간에 속한 기업 비중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았다. 21일 메디파나뉴스가 공시 자료(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를 분석한 결과, 상장 제약&
문근영 기자25.05.22 05:59
국제약품, 외형 성장 지속…최대 매출 경신 도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제약품이 지난해 최대 매출액 달성 후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SO 도입 이후 매출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해 역시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375억원 대비 10.58%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1분기 매출이기도 하다. 유형별로는 제품이 375억원으로 90.24%를 차지했고, 상품이 39억원으로 9.42%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제
조후현 기자25.05.20 11:55
P-CAB 국산 신약, 1Q 동반 성장…매출 견인 품목 '자리매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 국산 신약 세 품목 모두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P-CAB 점유율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수출도 늘어나면서 각 제약사 매출을 이끄는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1분기 매출액 47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2474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2%다. 이 회사 매출에서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케이캡 매출은
조후현 기자25.05.19 11:59
상장 제약·바이오 1분기 매출↑, 상위권 눈길…영업익 대폭 증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상위권 업체 약진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 이상 늘어 1조원을 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연결·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매출액 합계는 9조5895억원이다. 전년 동
문근영 기자25.05.19 05:59
엘앤케이바이오, 1분기 매출89억원…영업익은 적자전환
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올해 1분기 실적 결산(연결 기준) 결과 매출액 89억원 영업손실 1억4000만원을 기록 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충에 기인한 인건비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거점 추가 등으로 2분기 이후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올해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의 FDA 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최성훈 기자25.05.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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