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첨단재생치료 상용화 가속…파이프라인·매출 확대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박셀바이오가 첨단재생치료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며 신약개발과 매출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NK세포 간암치료제에서 의미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고, CAR-T·이중항체·저분자 표적항암제 등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반려동물 항암제 상용화와 의약품 유통사업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IR에서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NK세포 간암치료제 'VCB-1102(Vax-NK)' 임상 2
최인환 기자25.07.30 11:56
"셀트리온 신규 제품 매출 확대로 2분기 수익성 개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확대로 셀트리온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더욱 늘어나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거란 전망이다. 10일 IBK투자증권 정이수 연구원은 셀트리온 기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 2분기 실적이 기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셀트리온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36억원, 24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64억원, 2506억원)와 비슷한 수치를 보일 것이라 했다. 제품별로는 '램시마
최성훈 기자25.07.10 09:45
동성제약, '정로환' 매출 확대에 1Q 매출·영업익 동반성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주력 제품인 지사제 '정로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동반성장을 기록,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1분기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1억원 대비 각각 16.01%, 604.43%씩 동반 성장한 수치다. 매출 성장 배경엔 주력 제품인 정로환 역할이 가장 컸다. 1분기 정로환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217.79% 급성장했다.
조후현 기자25.06.09 11:56
GC녹십자, '알리글로' 등 품목 매출 확대 효과‥1Q 실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에서 미소를 지을 전망이다. 독감치료제를 비롯해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 일반의약품 등 품목별 매출액 증가는 1분기 영업실적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31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GC녹십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최소 4116억원에서 최대 44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3568억원 대비 15% 이상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자사 자료를 근거로, GC녹십자 올해 1분기
문근영 기자25.03.31 12:03
뷰노, 딥카스 매출 확대로 올해 첫 손익분기점 넘긴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뷰노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 전환할거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가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2025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증권가에서도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거란 판단이다. 6일 키움증권 신민수 연구원은 뷰노 기업브리프에서 지난 4분기 회사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첫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뷰노의 작년 4분기 매출은 71억원, 영업손실 27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2.3%, 영업손실 20억원을 초과했
최성훈 기자25.02.06 09:57
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확대・신약개발 순항"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0억 대비 11.7% 성장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핵심 품목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을 비롯해 당뇨, 탈모군 제품이 두 자리수 성장세를
최인환 기자24.10.30 12:57
차백신연구소, 시약 'Enzyme' 수출로 매출 확대…기술이전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차백신연구소가 연구용 시약 수출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에서 4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예정된 연구개발 이벤트에 따라 신규 파트너링 기대감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25일 한국 IR협의회가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 올해 연간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2억9000만원 대비 약 34% 증가한 3억9000만원이다. 해당 보고서는 이 회사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로 연구용 시약 'Enzyme' 수출 확대를 꼽았다.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사업보고서에서 Enzyme 매출이 증가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
문근영 기자24.10.25 11:49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에 공장 짓는다…매출 확대 대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세종에 공장을 짓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7일 '신규 시설투자 등'을 통해 세종 전동일반사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세종 공장 신축은 개량신약 매출증대에 대비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서다. 투자금액은 489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9% 수준이다. 해당 투자금액에는 토지 취득 금액이 제외됐다. 투자기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이다. 이는 2030년 초 완공 및 가동을 의미한다. 투자금액과 투자기간은 향후 진행과정과 경영 환경에
이정수 기자24.08.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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