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국내 톡신 출혈경쟁에 2Q 실적 주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메디톡스가 국내 톡신 시장 출혈경쟁에 2분기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톡신 성장세를 기반으로 연간 실적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분기 매출액 616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5.9% 하락한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에 대비하면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9.5% 하회하는 실적이다. 키움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톡신 경쟁 심화로
조후현 기자25.08.12 11:19
메디톡스, 2분기 연결영업익 63억…전년比 55.9%↓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메디톡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원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650억원 대비 5.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억원 대비 27.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56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감소, 당기순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조후현 기자25.08.11 11:07
메디톡스, 지난해 연결영업익 200억…전년比 15.6%↑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 173억원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86억원으로 전년 2211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 97억원 대비 63.5% 늘었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매출액 증가 및 법인세 효과 등으로 인한 손익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25.03.13 17:13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약사법 위반 1심 무죄…임원은 구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11일 오전 10시 10분 약사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현호 대표 외 3인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단 박승범 전 메디톡스 생산본부장 상무에겐 징역 3년과 함께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을 지시했고, 메디톡스에겐 3000만원 벌금형을 판결했다. 이날 재판부는 정현호 대표 위계공무집행방해 공모혐의와 관련해 "공모사실은 증거에 의해 증명이 돼야 한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 중 일부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이정수 기자25.02.11 12:24
[속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약사법 위반 1심 무죄
청주지방법원은 11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게 무죄를, 박승범 전 생산본부장 상무에게 3년 징역 구속을, 메디톡스 법인에 벌금 3000만원을, 나머지 피고인 3인에게는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정수 기자25.02.11 11:00
검찰, '약사법 위반'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 징역 6년 구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검찰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14일 오후 2시 청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약사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현호 대표 외 5인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먼저 최종변론에 나선 변호인단은 120페이지가 넘는 자료에서 '이 사건 발단이 된 공익제보가 경쟁사 의도에 따라 악의적 거짓으로 이뤄진 것이 의심된다'는 점을 핵심 쟁점으로 삼았다. 또 ▲간첩수출은 약사법상 수출에 해당되므로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유권해석과 판시가 있어왔다는 점 ▲피고인에게는 판매목적이
이정수 기자25.01.14 16:15
휴젤, 美 시장 공략 본격화…변수는 메디톡스 CAFC 항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미국명 레티보)'로 잘 알려진 휴젤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불복,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항소함에 따라 시장 공략에 새로운 변수가 생길 전망이다. 휴젤은 지난해 2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 주름 개선 적응증에 대한 보툴렉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후, 현지 파트너사인 베네브와 손잡고 같은 해 7월 초도 물량을 선적하는 등 미국 내 유통과 마케팅 준비
최인환 기자25.01.13 05:56
ITC, 최종 심결…“휴젤, 메디톡스 균주 절취 사실 없어”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메디톡스측이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Inv. No. 337-TA-1313)'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로부터 '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최종 심결(Final Determination)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TC는 현지시간으로 10월 10일, 지난 6월 10일에 있었던 예비 심결(Initial Determination)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관세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해당 ITC 조사는 종료됐
최인환 기자24.10.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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