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신 허가 지켜낸 메디톡스, 리스크 벗었지만 부담은 '여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허가 취소에 대한 리스크는 피했지만, 연이은 소송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게 됐다. 9일 대전지방법원 행정3부(최병준 부장판사)는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의약품(메디톡신주 50/100/150)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명령 취소' 및 '품목허가취소 등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모두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 인해 항소심 판결 선고 시까지 식약처가 메디톡스에 내린 처분에 대한 효력이 정지됐다. 해당 처분은 지난 2020년
조해진 기자23.11.10 06:07
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 승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메디톡스가 9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의약품 제조판매중지명령 및 품목허가취소 등의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의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50/100/150 단위에 대한 제조판매중지명령 및 품목허가취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 선고 시까지 식약처의 처분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조해진 기자23.11.09 14:20
메디톡스, 3년만에 '메디톡신' 태국 수출 재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최근 태국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판매 재개를 승인 받았다. TFDA는 지난 2020년 메디톡스의 국내 행정처분을 이유로 메디톡신의 태국 판매를 중단한 바 있으나, 최근 해당 조치를 전격 해제했다.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며 태국 1등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했던 메디톡신이 다시 태국 시장에 출시되며, 메디톡스와 태국 미용전문업체 셀레스테가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는 대대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탈환을 예고했다. 지난달에는
김창원 기자23.09.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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