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고양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달 29일 국립암센터 신관 3층에서 제2회 고양특례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제도는 국민이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 과정에 이르렀을 때 받을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스스로 미리 결정해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이를 통해 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보장해, 생의 말기에 존엄과 자기결정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제1회 간담회가 등록기관 간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
김원정 기자25.09.01 09:55
젠큐릭스,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 영입···정밀의료 전문성 강화
젠큐릭스는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와 유전체 진단 스타트업 창업자 정진구 의학박사를 신규 이사로 영입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계 전문가 이사진 보강은 젠큐릭스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진단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각 이사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진단사업 고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세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33년간 2만6000건이 넘는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 '유방암 명의'로 세계적 수준의 임상 경험을 축적한 유방암 치료 분야의
최성훈 기자25.08.29 13:59
젠큐릭스,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 영입
암 분야 정밀의료 기반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와 유전체 진단 스타트업 창업자 정진구 의학박사를 신규 이사로 영입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계 전문가 이사진 보강은 젠큐릭스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진단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각 이사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진단사업 고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세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33년간 2만6000여 건이 넘는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 '유방암 명의'로 세계적
최봉선 기자25.08.29 09:51
한국화이자-생명의숲, 도시숲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환경 부문 ESG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의숲과 도시 녹지 확대 프로젝트 '서울마이트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공원에 수목을 식재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중심으로 보다 넓은 의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
조해진 기자25.07.09 12:21
동아ST,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여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봉선 기자25.05.20 10:29
혁신신약 '렉라자' 유한양행,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유한양행이 혁신신약 '렉라자' 개발과 기술 수출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조후현 기자25.05.20 09:04
젬백스, '발명의 날' 중기부장관상‥세계적 기술 확보 인정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지난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분야별 발명 유공자 및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하여 위대한 발명 업적을 이룬 주역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PSP) 등 신경퇴행성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적응증의 국내외 특허 획득을 통해 신약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우위 확보에 기여한 성과
최봉선 기자25.05.20 08:06
H+양지병원, 난청·이명·어지럼증 분야 '명의 여상원' 교수 초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이비인후과 명의 여상원 (전)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학박사)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여 교수는 이비인후과 질환 중에서도 이명과 난청, 중이염, 어지럼증 분야의 폭넓은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권위자다. 여상원 교수는 "현재 환자가 늘고 있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다"며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제공을 위해서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김원정 기자25.04.29 10:07
분당차병원, 폐식도암 · 간암 · 뇌졸중 명의 영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폐식도암, 간암, 뇌졸중 등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심영목, 임호영, 허지회 교수 등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심영목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심 교수는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해 폐암ㆍ식도
최봉선 기자25.03.05 11:17
동아제약, 생명의전화 '생명사랑 사회공헌상' 수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44회 생명의 전화를 돕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의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구로 출발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17개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백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하루에 38.3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자각하고 생
최인환 기자24.11.27 11:29
자기공명의과학회 "MRI 국산화·품질관리 자격증 도입" 제안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 장비 국산화와 전문적인 품질·안전 관리를 위한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MRI 장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생산공장 조차 없어서 간단한 부품 고장에도 유럽 등 해외에서 부품 수급이 될 때까지 장비 가동을 멈춰야 하는 등 국내 의료기관들의 애로가 크다는 것이다. 또, 국내에 보급된 MRI 장비 중 4분의 1이 중고 장비지만 형식적인 품질관리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는 만큼 품질과 안전에
김원정 기자24.11.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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