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손·발톱에 바르는 무좀약 ‘무조날맥스외용액’ 출시
한미약품이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의 바르는 손·발톱진균증(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유효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 외용제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출시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의 대부분은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무조날맥스외용액'은 이와는 다른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외용 손·발톱진균증
최인환 기자25.05.27 11:06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제네릭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주블리아는 시장 점유율 약 51%를 유지하며 강력한 시장 지위를 입증했다. 동아에스티는 제네릭 공세에도 주블리아가 지난해 10월 국내 누적 순매출이 1500억을 돌파했으며, 12월에는 국내 의약품 중 병단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블리아 출시 이전에는 손∙발톱무좀 치료에 일반의약품 국소도포제가 주로 쓰였다. 주블리아가 출시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장봄이 기자25.02.28 09:57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500억 돌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
최봉선 기자24.10.22 09:02
일양약품, 무좀 치료제 '일양케어네일라카' 출시
일양약품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일양케어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양케어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 전용으로 무좀 부위에 직접 발라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뚜껑에 브러쉬가 부착돼 용액을 환부에 바르기 편하다.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로 사용되며, 질환 부위를 유기용매로 닦거나 긁어내지 않고 물로 충분히 제거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환부에 바른 후 30초 정도 건조시켜야 하며, 약 6시간 정도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아 취침 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장봄이 기자24.09.27 09:17
종근당,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나벨 외용액' 출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나벨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피나벨은 에피나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약물의 손발톱 투과율이 우수하여 손발톱 사포질 없이 무좀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기존 무좀치료제에 비해 높은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손발톱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되어 진균증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균 손톱무좀은 6개월, 발톱무좀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 제품은 환부에 약물을 직
최봉선 기자24.08.21 13:46
동화약품, 무좀 치료제 경쟁 대신 차별화 선택…성과여부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화약품이 손발톱무좀 치료제 제네릭 경쟁이 아니라 오리지널 의약품을 도입해 판매하는 길을 택했다.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일본 사토제약과 손발톱무좀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LUCONAC Solution) 5%’(루리코나졸)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동화약품이 '주블리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 제네릭 허가 등 권리를 휴온스에 양도한 후 루리코나졸 성분 의약
문근영 기자24.08.05 05:58
동화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 체결
동화약품이 사토제약(Sato Pharmaceutical Co., Ltd.)과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전문의약품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LUCONAC Solution) 5%’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토제약에서 루코낙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루코낙 솔루션은 ‘루리코나졸(Luliconazole)’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루리코나졸은 손발톱무좀 주요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 &lsquo
문근영 기자24.08.01 10:10
JW신약,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네일' 외용액 발매
JW신약은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네일'(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외용액 4ml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에피네일은 손이나 발에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에 의한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치료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으로, 균에 감염된 손발톱에 간편하게 발라서 사용하는 외용액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은 진균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에르고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진균 세포의 성장을 저해해 손발톱무좀의 원인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손발톱에 대한 투
최봉선 기자24.08.01 09:10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오리지널 입지 의지 '활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 여름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치료제 시장 경쟁이 뜨겁다. 오리지널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와 제네릭 치료제 '주플리에(에피나코나졸)' 간에 가격 경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블리아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만큼, 가격 경쟁력 등을 활용해 시장 입지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1분기 매출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인 64억원과
장봄이 기자24.07.25 11:52
발톱무좀약 '주블리아' 우판권 제네릭 연이어…매출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연이은 제네릭 허가로 에피나코나졸 성분 제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동아에스티 발톱무좀약 '주블리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 매출 흐름이 바뀐 상황에서 제네릭 등장으로 추가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지난 5일 주블리아외용액 제네릭으로 제뉴원사이언스 '케이졸외용액'(에피나코나졸), 오스코리아제약 '에피니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 등 2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선 판매 품목허가 의약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허가는 주블리아외용액 제네릭이 국내 손발톱무좀 외용액 시장에서 에피나코나졸 성분
문근영 기자24.07.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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