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바이오위원회, 20일 제2차 회의 개최…혁신 방향 논의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스퀘어 16층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월 정부는 대한민국 바이오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위원회는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기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국가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해왔다. 이날 2차 회의는
이정수 기자25.05.20 16:39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 비교해보니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3일 본격 출범한 국가바이오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과 기존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사이에 일부 공통점이 확인된다. 두 위원회는 국내 바이오 분야 정책을 결정짓는 최고위 거버넌스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같다. 다만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라는 점에서, 국무총리 직속 기구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보다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또 위원 대다수가 다른데다, 국가바이오위원회에서 민간위원 비중이 현저하게 커졌다는 점은 극명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23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국가바이오위원회 민
이정수 기자25.01.24 12:14
바이오 정책 최상위 구심점 '국가바이오위원회' 본격 출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향후 국가 바이오 정책 수립에 구심점이 될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를 포함해 24명의 전문가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바이오 관계부처의 장관,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위원)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 12명을 당연직 정부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조업 중심 경제로 국
이정수 기자25.01.23 15:58
정부,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 착수…바이오 진흥 역량 결집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의료를 비롯한 바이오 전체 분야 진흥을 위해 국가 역량을 결집한 범부처 최고위 거버넌스가 구성된다. 2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이 의결됐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全) 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해 비전·전략을 제시하고, 바이오 경제, 바이오 안보 등 지속 가능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결정하는 대통
이정수 기자24.10.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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