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원덕권 각자대표 사임…박인철 각자대표 선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안국약품은 2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원덕권 대표이사가 박인철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원덕권 각자대표 사장이 사임하고 박인철 각자대표 부사장이 신규 선임된 것에 따른다. 원덕권 사장은 2025년 3월 말일까지가 임기였으나, 이보다 3개월 이른 시점에 사임을 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어진 각자대표 부회장은 변동 없이 자리를 유지하며, 2인 각자대표 체제에는 변화가 없다. 박인철 각자대표 부사장은 2013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건일제약에서 본부장을 지냈으며, 2016년 2월부터
이정수 기자25.01.02 15:54
안국약품, 새 대표에 박인철 부사장 선임…영업 마케팅 강화 나서
안국약품은 1월 2일자로 박인철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각자 대표 체제에서 어진 부회장이 미래 동력이 될 신사업 분야를, 신임 박인철 대표가 회사 경영 등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신임 박인철 대표는 중앙대 약학을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 2016년 2월 안국약품에 입사했으며, 의약총괄사업부장, 마케팅본부장을 맡은 후 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뉴팜 대표를 역임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최인환 기자25.0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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