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양구 전 회장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
동성제약이 이양구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발에는 이 전 회장의 지분을 인수한 브랜드리팩터링의 백서현 대표도 피고발인으로 포함됐다. 동성제약은 경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이 전 회장이 협력사 오마샤리프화장품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면서 회사 자산을 무상 또는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제3자에게 넘겨 9억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 전 회장이 오마샤리프화장품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올해 4월 브랜드리팩터링과 동성제약
조후현 기자25.08.26 09:30
경보제약, 6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경보제약은 27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통해 현 임원 등을 상대로 횡령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공소가 제기된 것은 26일이며, 회사는 이를 27일 확인했다. 혐의발생금액은 67억5200만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 前전무, 김○○ 이사, 김○○이사보 외 직원 1명은 68억원을 횡령했다. 회사는 "당사는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
이정수 기자24.12.27 19:06
한국유니온제약, 회사 등기임원 비롯 5명 횡령·배임 고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26일 '횡령·배임 혐의발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이 회사 등기임원 등 총 5명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피 고소인은 양○○ 현 사내이사, 이○○ 현 미등기임원 외 3명이다. 관련 발생 금액은 1억3475억원이다. 이는 고소장에 기재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 회사는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24.11.26 18:43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 81억원 횡령·배임 피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약품은 18일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통해 박○○ 대표이사와 박○○ 사내이사 등 2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다.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공시에서 이름은 가려졌으나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재현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로 확인된다. 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
이정수 기자24.11.18 19:03
신풍제약, 전·현직 임원 횡령·배임 2심 선고…형량 줄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신풍제약은 19일 '횡령·배임사실 확인' 정정을 통해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98억원 규모 횡령·배임 판결 대상자 장모씨에 대한 판결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일 신풍제약 전 사장이었던 장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2년 6개월을 선고한 것보다 1년 줄어든 형량이다. 또 신풍제약은 면소 판결을 받았다. 이 역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이 내려진 것에 비하면 완화된 판결이다. 서울고법은 지난 7월
이정수 기자24.09.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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