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발 의료기관 개설 주체 확대 논의, 보건의료계 '회의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기관 개설 주체 확대에 대해 보건의료계와 정부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의료기관 운영 왜곡 등 우려에 따라 개설 주체를 제한하고 있는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게 주된 우려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은 의료기관 개설 주체에 공기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신중검토와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달 복지위 전체회의에 회부된 해당 의료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발의했다. 허 의원은 인천국제
조후현 기자25.04.09 05:56
장상윤 "의료계와 보건의료계획 수립"…강희경 "큰 진전 이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이 정부가 보건의료기본법상의 보건의료기본계획 수립을 20년간 해오지 않았다는 의료계 지적을 인정하며,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의대비대위는 '큰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료계·국민이 긴 안목을 가지고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서울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 기조
김원정 기자24.10.11 05:58
간호법 통과에 허탈한 보건의료계…의협 책임론 부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건의료계 일각에선 그동안 대안입법 등 준비가 없었던 대한의사협회 책임론이 부각되고, 의협 내부에선 임현택 회장 불신임 움직임도 확인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을 의결했다. 간호법은 지난주까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었으나, 지난 26일 여당이 쟁점을 포기하며 급물살을 탔다. 27일 복지위 법안소위를 거쳐 대안이 마련됐고, 28일 오전 복지위 전체회의와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 본회의까지 일
조후현 기자24.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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