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2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5일 구주제약 화성공장 대회의실에서 제2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형식적인 논의를 벗어나 실질적인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약 현장인 공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 위원들은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제조 공정을 체험함으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제조소 등록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에 따른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문근영 기자25.06.26 17:11
건국대 장은비 교수,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 수석 합격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장은비 교수가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건국대병원은 장은비 교수가 지난 2월 시행된 제8회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100점 환산 기준 96.3점을 기록하며 수석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좋은 결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인암 분과전문의로서 책임감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비 교수는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의 보존적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를 달성한 환자에서 유지요법과 공고
김원정 기자25.05.16 09:2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차 화장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지난 24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분과위원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의수협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분과위원회는 의수협이 운영하는 여러 위원회 중 하나로 화장품 수입 업계의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변동성이 큰 글로벌 시장에서 수입규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 강화되는 법적 규제 등 수입화장품 업계가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화장품 분과위원장은 비엠케이리미티드 주식회사 박찬근 대표이사, 부위원장은 영풍제약 김재훈 대표이사가
문근영 기자25.03.27 15:23
삼성, KIMES 2025서 분과별 진단기기 포트폴리오 소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에 참가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서 분과별로 세분화된 초음파 진단기기 포트폴리오와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부스를 만들고, 부스 내 집기 및 가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절감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
최성훈 기자25.03.18 09:08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교수, 美응급의학회 분과 임원 위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사진)이 최근 미국 응급의학회의 '전술 및 법 집행 의학 분과 임원(Section Outreach Coordinator Officer)'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응급의학회(ACEP, 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는 1968년 설립 이래 현재 약 3만8000명의 세계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소속된 최고 권위의 전문가 단체다. 국제 응급 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으며, 응급의학 전문의 교육‧연구 지원과 재난 대비
김원정 기자25.02.12 12:43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올해 첫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 열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2025년 제1차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를 14일 의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완제, 원료 등 회원사 전문 영역별로 협력하고, 정책 건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8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은 엠에프씨의 황성관 대표이사가 맡는다. 의수협에 따르면, 그 외 각 위원들도 원료의약품 수입
문근영 기자25.01.14 16:00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올해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지난 9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이사와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가 맡았다. 의수협은 해당 위원회가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이뤄졌으며, 화학합성의약품을 비롯해 바이오의약품, 방사성의약품 등 제제별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업계의 이야기들을 대
문근영 기자25.01.11 01:01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 가동…5개 분과 구성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회무 인수인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약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목표와 세부 일정을 검토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 회무 및 사무처 ▲약학정보원 ▲약사공론 및 정책연구소 ▲정책 및 공약 ▲사이버연수원 및 기타 특별 본부 등 5개 분과로 구성하고, 추가로 확정된 담당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대한약사회의 성공적인 출범은 회원 모두의 염원
조해진 기자25.01.09 22:38
박영달 후보의 생각 "정당한 약료 보상, 명분과 근거 만들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3번)가 약사들의 약료에 대한 명분과 근거를 만들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주장을 펼쳤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박영달의 생각-약료에 대한 정당한 보상, 명분과 근거 만들겠다. 2000년 의약분업을 시작할 때는 총 진료비 중 약국 조제료 비중이 약 11%였으나 2022년의 약국 조제료는 6.7%로 20년 전에 비해 거의 반 토막이 났다. 매년 수가 인상 협상에서 약사회가 늘 선두권을 유지하는데도 약국 몫은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데에는 커
조해진 기자24.11.20 11:45
한국사내변호사회-율촌, 제7회 헬스케어분과 세미나 개최
(사)한국사내변호사회 헬스케어분과위원회와 법무법인(유)율촌이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율촌 39층 Lecture Hall에서 제7회 헬스케어분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정경쟁규약 개정 작업 현황 및 CSO 관련 법령 개정 내용 소개(율촌 채주엽 변호사)와 함께 ▲디지털헬스와 IP / 디지털헬스 관련 법령 입법 동향(율촌 정상태 변호사, 윤초롱 변호사) ▲약제 급여 등재 및 약가 소송(율촌 허나은 변호사, 류양지 고문, 강효관 전문위원 ▲내부조사에서 형사적 대응방안과 쟁점(율촌 이승현 변호사) 등에 대해 사내변호
최성훈 기자24.10.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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