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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약 허가심사 속도 향상 주력…바이오까지 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력을 늘리며 신약 허가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면 상담을 추가해 업체와 소통을 늘리는 방식이다. 신약 허가 심사 속도 상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대통령과 식약처장은 이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공감대를 이뤘다. 12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까지 신약(첨단바이오의약품 제외) 허가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 31명을 채용했다. 또한 5명을 추가로 뽑아 신규 인원을 36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신약
동아제약, K-뷰티 흥행에 피부외용제 성장…매출 이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아제약 피부외용제가 K-뷰티 흥행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매출 고속성장으로 이어지며 매출 기여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12일 동아쏘시오홀딩스 IR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상반기 피부외용제 매출 3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3억원 대비 34.98%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멜라토닝'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67억원 대비 64.18% 증가하며 피부외용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애크논'도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96억
'조인트스템' 쟁점…"통계 유의성 확보" vs "임상 유용성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허가반려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관련 제약사인 네이처셀과 중앙약사위원회 간 논리 다툼이 첨예해지고 있다. 미국 FDA 심사관 출신인 네이처셀 정상목 임상개발·허가 담당 사장이 이번 중앙약심 회의 결과를 두고, 정면 반박하는 자료를 최근 네이처셀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다. 정 사장 주장을 종합하면, 중앙약심이 반려 이유로 삼은 임상적 유의성 부족은 식약처와 사전 합의된 임상 3상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s) 결과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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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준비하는 수련병원‥필수의료·인력난 해소는 불투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하반기 전공의 복귀가 시작됐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필수의료 인력난과 지역 의료 공백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복귀율이 기대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상당수가 수도권과 인기과목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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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예방접종 확대, 비용효과 및 건강 형평성에 기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고령층의 예방접종 제도 확대가 비용효과성과 건강 형평성 측면 등에서 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국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12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한영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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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생명공학, 60% 무상감자 결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원제약 종속회사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 에스디생명공학이 무상감자를 추진한다.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이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60%다. 보통주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감액한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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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본격 가동…12일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중구 T타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1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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