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3.29 19:06
간협, 국회 본회의 간호법 표결 직전까지 집회…마지막 될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30일 간호법 제정안 표결이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29일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만큼, 본회의 통과에 따른 입법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그간 간협과 범국본은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집회 등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만일 이번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되면, 더 이상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3.22 16:28
간협, '민트(Min-T)천사' 캠페인 전개…'민심 트고 소통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민트(Min-T) 천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민트천사 전국순회 민심대장정을 선언했다. 이날 국회에는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전국 간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트(Min-T)천사'란 민심을 트고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사들이란 뜻이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이름에 맞춰 민트색 마스크와 민트색 머플러를 두르고 행사장에 나왔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돌봄의 가치가 날로 부각되는 고령화 대한민국에서 우리 부모님들을 방치돌봄, 폭력돌봄이 아닌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으로 살펴드려야 할 것"이라며 "대한간호협회와 전국의 50만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3.16 18:11
[전문] 간협 등 "의사단체, 정치이득만 추구"…집회 대응 성명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는 16일 의사단체 민주당사 집회와 관련해 '시대를 거스르는 의사단체의 집단이기주의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이 아닌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의사단체의 시대착오적 집단행동"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18년째 동결 중인 의과대학 정원 증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반대, 국민과 환자 안전을 위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원점 재검토 주장 등 지금 의사단체는 오로지 자신들의 집단이익만을 쫓는 이기적인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의사단체들은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28 16:24
김영경 간협 회장 선출…"간호법 제정 이후 준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 제1부회장에 탁영란 한양대 교수, 제2부회장에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간협은 27일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단 및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경 회장 후보자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신임회장은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대한간호협회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을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할지를 깊이 고민하고, 후배들이
간호계
박으뜸 기자
23.02.23 10:29
아주대 간호대학,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월 20일 진행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7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시뮬레이션 실습,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빼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현명선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진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22 13:43
간협, 정총서 39대 임원진 선출…회장에 김영경 교수 단독출마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제39대 회장 선거에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한다. 김영경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지명했다.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에는 각각 10명과 2명이 출마한다. 이사 후보는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신용분(전 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21 16:25
인공지능까지 동원한 간협…"챗GPT, 간호법 필요하다고 답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두고 인공지능까지 동원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챗GPT에 대한민국 간호법 필요성과 제정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필요하고 제정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챗GPT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이다. 간협에 따르면, 챗GPT는 간호법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간호사의 업무는 의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간호사의 자격, 권리, 의무, 책임 등을 명확히 규정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간호법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17 10:24
간협, 국회 복지위 의원 사무실 찾아가 '감사' 대형보드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함께 '감사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 릴레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사무실 앞에서 대형보드를 들고 감사 뜻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감사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강훈식 의원, 김민석 의원, 김원이 의원, 서영석 의원 등 4명 의원 지역구사무실이다. 대형보드 문구에는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결정을 환영합니다'와 '여야공통대선 공약이자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간호법 제정'과 함께 국회의원 이름마다 '감사합니다'는 글귀가 담겼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계
이정수 기자·조후현 기자
23.02.09 10:11
[현장] 간호법 제정안 본회의 상정 예고에 국회 앞 찬반 격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조후현 기자]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제정 찬반 진영이 모두 나와 격돌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는 오전 8시부터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와 '간호법 제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 진영이 모두 결집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법사위에서 이유 없이 간호법 심사를 지연하고 있는 만큼 간호법은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돼야 한다"며 "국회 보건복지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09 06:04
광화문광장에도 등장한 '간호법 제정하라'…정점 치닫는 홍보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압박하기 위한 간호계 홍보전이 정점에 치닫고 있다. 8일 서울 광화문광장 부근 코리아나호텔(조선일보 빌딩) 건물 외부에 걸린 옥외 전광판에서는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광고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 옥외 전광판은 광화문광장 어디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에 있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여러 시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효과적인 셈이다. 광화문 광장은 2022년 8월 대한민국 역사 문화 중심공간으로 복원돼 다시 문을 열은 후로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관람객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옥외 전광판에서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2.08 12:01
'간호학과 편입 2년제 재고해달라' 국민청원 등장…'동의' 급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학과 편입 2년제를 도입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이를 재고해달라는 청원까지 국회에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등록 후 빠르게 동의 수가 늘고 있는 상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민동의청원에는 '간호학과 편입 2년제 양성제도 재고에 관한 청원'이 등록됐다. 청원에서 문제된 것은 '집중간호학사 특별과정'이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간호대학 편입부터 졸업까지 걸리는 교육과정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집중간호학사 특별과정'(집중과정)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사협회 요청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간호대 학사과정에 편입할 경우
간호계
조후현 기자
23.01.26 10:30
조선대병원 김연 간호부장, 복지부 장관 표창
조선대병원은 김연 간호부장이 지난 20일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김숙정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장이 전달했다. 김연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힘든 상황 속 간호 인력 수급 어려움을 원활히 대처하고, 간호사들이 간호업무에 집중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펼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간호사가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25 10:11
서울 한파특보 맹추위에 손든 간협…수요집회 긴급 취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점차 추워지는 날씨가 끝내 간호법 제정 촉구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 대한간호협회는 25일 긴급 안내를 통해 "오늘 집회는 진행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으로 인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간협이 지난해 10월부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시작한 이후 이를 취소한 것은 이태원 참사 이후 이번이 2번째다. 간협은 그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수요집회를 이어왔으나, 이날 추위에는 한 발 물러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최저 영하 23도에서 영하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평년보다 10~15도 낮아진 수준으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20 15:16
간협, 설 연휴 전국 역사·터미널에서 '간호법 제정' 전단지 배포
대한간호협회가 설 연휴를 맞아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대국민 활동을 펼쳤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와 함께 20일 전국 23개 주요 역사 및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무료 KF94 마스크를 배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간호협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청량리역사 앞 광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전국 16개 시도 지부도 부산역을 비롯해 동대구역, 대전역, 광주 송정역, 울산역, 목포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20곳에서 마스크와 간호법 제정 전단지를 배포한다. 간호협회 임직원과 전국 16개 시도 지부 회원들은 각각 전국 주요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20 14:54
간협 제39대 회장선거, 김영경 2부회장 단독 출마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 선거에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23~2024년도 임원선거에서 회장 후보로 김영경 제2부회장,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현 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지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중 5개 지부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제39대 임원진은 내달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제90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18 12:01
간호계 노력 무시한 국민의힘…촉구 이어 규탄 나선 간호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을 놓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간호계 간 갈등 양상이 더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의지가 없음을 확연히 드러냈고, 여당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시위를 이어오던 간호계는 여당을 압박하기 위한 명분을 더 확고히 세웠다. 18일 오전 대한간호협회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열고,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간호법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2소위로 회부키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협회는 앞서 17일 성명서를 통해서도 여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정족수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13 16:49
'2023 간호사 국가고시, 모두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차세대간호리더연합은 2023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2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3 간호사 국가고시는 오는 20일 시행되며,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2023년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영상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차세대 간호리더 연합 학생들이 참여해 응시생들의 전원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응원 영상에는 '4년간의 여정 그 마지막 발걸음,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만큼 합격으로 마무리 하세요', '멋진 나이팅게일이 될 선배님들의 국가고시를 응원합니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13 12:00
간호사 태움 사망사건 사태 확산…실형 이어 보호법 제정 촉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을지대병원 간호사 태움 사망사건 여파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실형 선고에 이어 '간호인력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13일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입장문을 내고 간호사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선 병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가해자는 법적으로 처벌받게 되지만, 병원은 이익을 위해 적은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를 하도록 하고 사직마저 자유롭게 하지 못하도록 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음에도 처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은 다시는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정 인력을 충원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09 14:31
'삭발 투혼' 신경림 간협 회장, 간호법 제정 1인 시위 나서
대한간호협회는 신경림 회장이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는 2021년 12월 10일 시작된 이후 이날(9일)로 396일째 진행 중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 임원과 전국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회 정문 1문과 2문 앞에서 매일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38일째 계류 중이다. 시위에 사용되는 대형보드에는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은 즉각 이행하라'는 문구와 대선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간호계
이정수 기자
23.01.04 12:00
"새해 밝았지만 간호법 시계 멈춰"…올해도 간호법 투쟁 개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새해에도 간호법 제정 촉구하는 간호계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4일 오전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간협에 따르면, 간호법은 이날로 233일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또 이날 집회는 2021년 11월 23일 처음 국회 앞에서 진행된 이후 408일째 이어졌다. 새해로 넘어올 만큼 장기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날 수요집회에는 전국에서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해 간호법 제정 추진 의지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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