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사업부 분사 나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투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당뇨사업부 스핀오프(기업분할)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벡톤디킨슨(BD)에 이어 글로벌 1위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도 분사를 선언하면서 당뇨 사업에 힘을 주는 모양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앞으로 18개월 이내 당뇨사업부를 새로운 독립 회사로서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이 마진이 높은 성장 시장에서 보다 독립적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메드트로닉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 인슐린 펜, 데이터 분석 어플
최성훈 기자25.05.28 12:00
박영달 후보 "약사의 새로운 사명 건기식 소분사업"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사의 새로운 사명으로 건기식 소분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코로나의 파고를 넘어서 어느 새 6조를 넘어서는가 했더니 이제는 그 추세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 TV, 신문, SNS 어느 매체를 접해도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는데 성장률은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쇼닥터들이 새로운 유행을 주도해 세상에 없던 대단한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해 그 매출을 키워왔고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경제력
조해진 기자24.11.14 19:42
계양구약,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나선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약사회(분회장 직무대행 백승준)은 지난 7일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렉스팜(대표이사 이창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역 약사 회원들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정착 및 활성화 ▲정보를 상호 공유 ▲약사 교육 및 강의 제공 ▲판촉 홍보자료 및 해설집을 공동 제작해 계양구 약국에 배포 ▲우수 품질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경쟁력 있는 공급가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백승준
최성훈 기자24.11.07 16:33
일동제약, 4년만에 흑자 '청신호'…R&D 자회사 분사 효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동제약의 연간 흑자 기록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연간실적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의 수익성 개선 배경에는 연구개발(R&D) 자회사 분사와 컨슈머헬스케어(CHC)부문 매출 증가 등이 꼽힌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4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6% 증가,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당기순이익도 44억
장봄이 기자24.10.31 11:57
'흑자전환' 일동제약, 분사 효율성↑…CHC 등 매출 수익성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동제약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지난해 말 신약 연구개발(R&D) 자회사 '유노비아'를 설립해 사업구조 효율성을 이루면서다. SK증권 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별도기준 일동제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60억원, 593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육박하면서 본격적인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1분기엔 매출 150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
장봄이 기자24.07.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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