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임상 시범 착수, 총 6건 예정…"한국형 모델 만들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그간 규제에 가로막혀 있었던 분산형 임상시험(DCT)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실시될 분산형 임상시험 수는 총 6건으로, 오는 2027년까지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분산형 임상시험 제도화를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산하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맡아 수행한다. 22일 백선우 사업단장은 서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나와 분산형 임상시험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 분산형 임
최성훈 기자25.01.23 05:57
"환자 중심 임상시험 위해서는 분산형 임상 활성화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환자 중심의 국내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과 활성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임상시험의 약 1/3이 수도권 소재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신약 접근성에 지리적 격차가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분산형 임상시험(DCT)은 말 그대로 비대면 방식의 임상시험을 말한다. 임상시험 참여자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
최성훈 기자24.11.06 11:03
한승훈 교수, iCReaT 분산형 임상연구 모듈 개발 추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한승훈 교수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공익적 분산형 임상연구 기반 구축' 과제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년간 약 8억원 예산으로 진행된다. 핵심 내용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 후 제공 중인 iCReaT(Internet based Clinical Research and Trial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내 분산형 임상연구 모듈을 신규 개발하는 것이다. 분산형으로 수행되는 임상연구는 기존 연구기관 내 데이터에 덧붙여 연구기관 외에서 대상자 자가보고, 웨어러블
조후현 기자24.05.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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