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지적 반영나선 식약처…의약품 불법유통 차단 강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업무 추진계획에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 사항을 반영한 모양새다. 의약품 불법 유통 문제를 해결하며, 업무 추진계획에서 강조한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식약처는 보도자료와 업무 추진계획 사전 브리핑을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정책과 9가지 세부 과제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기반을 단단히 하는 식·의약 안전관리'는 식약처가 발표한 첫 번째 정책이다. 식약처는 해
문근영 기자25.01.21 06:00
식약처, 방통위에 의료제품 불법유통 등 게시물 차단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의료제품 불법유통‧부당광고 게시물 차단을 요청했다. 22일 식약처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 관련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유통‧부당광고 게시물 총 669건을 적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 572건엔 피부질환치료제, 창상피복제 등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국내 허가
문근영 기자24.08.22 09:47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 심각‥온라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신속 차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불법유통・판매 게시물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을 늘리겠으며, 범정부적 마약류 공급 차단 및 수요 억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 등 문제 심각성을 고려해,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소속 복지위 위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식약처에 마약류 관련 대책 및 관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면질의 답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김윤
문근영 기자24.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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