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임원·주요주주 일부지분 블록딜 대출 상환 목적"
루닛이 18일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일부지분 블록딜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로 회사 성장성과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루닛은 앞서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보유한 주식 중 일부(총 38만334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미국계 롱펀드(Long Fund) 운용사에 매각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임원 중 일부는 지난 2023년 11월 회사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단행한 20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청약자금 마련을 위한 고금리 대출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최성훈 기자24.12.18 10:16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매매…지분 7.8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9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임종훈 대표가 105만주를 블록딜매매 형태로 18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05만주에 대한 주당 처분단가는 2만9900원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314억원이다. 105만주 매매에 따라 임종훈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537만808주가 됐다. 지분율로는 7.85%다. 임종훈 대표는 앞서 이번 블록딜 매매에 관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주식 매도는 이달 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이정수 기자24.11.19 18:38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 문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회사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하락하지만, 이는 이달 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참고자료를 통해 임종훈 대표 블록딜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14일 거래시간이 마감된 후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이로써 임종훈 대표 회사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조정됐다. 이는 4차 상속세 납부 기한이
이정수 기자24.1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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