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독감백신 '에플루엘다' 국내 유통, 블루엠텍 품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사노피 고용량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주(이하 에플루엘다)'의 국내 유통권이 다시 블루엠텍에게 돌아갔다. 작년 에플루엘다 국내 첫 출시에 맞춰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맺었던 두 회사가 다시 손을 맞잡은 셈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 한국법인은 최근 블루엠텍과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접종 시즌을 앞두고 에플루엘다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노피 한국법인 관계자는 이날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올해 에플루엘다의 유통은 블루엠텍을 포함한 여러 백
최성훈 기자25.06.14 05:57
바로팜·블루엠텍·피코이노베이션, 외형 성장 속 이익은 적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 관련 플랫폼 기업 바로팜, 블루엠텍, 피코이노베이션 등 3개 기업 모두 외형은 성장했지만, 내실을 확인하는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할 운영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 및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3개 기업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모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 또는 적자지속, 심화 등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나타냈다. 각 기업별로 보면, 약국 전문 경영 플랫폼 바로팜은 작년 45
조해진 기자25.05.07 06:00
의약품유통업계 쿠팡 꿈꾸는 블루엠텍…유통協 "예의주시 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기업 블루엠텍이 '의약품유통업계의 쿠팡'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10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선순환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IR자료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커머스 다각화 및 플랫폼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B2B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로드맵으로 설정했다. 커머스 사업 다각화의 주요 전략으로는 아마존
조해진 기자24.10.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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