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대한비만학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회장 정경주)는 지난 16일 대한비만학회 사무실에서 대한비만학회(이하 비만학회, 이사장 김민선)와 교육, 연구, 학술 분야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병원약사회는 1981년에 설립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학술활동,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병원약학 연구, 약대학생 실무실습교육, 전문약사 배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지원, 회원 권익 보호 및 신장,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조해진 기자25.06.17 15:46
건국대병원 신진영 교수팀, 대한비만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소아청소년과 박혜원 교수, 임상약리학과 김태은 교수팀이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연구팀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와 영유아 발달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로 임신전 과체중 및 비만이 자녀의 신체 및 인지행동 발달 지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결과와 영유아검진에서 시행하는 한국 영유아
김원정 기자25.04.15 11:16
"흡연은 비만과 큰 연관"‥대한비만학회, 공단 담배소송 '전폭 지지'
흡연이 체중 증가를 억제한다는 통념과 달리, 실제로는 내장지방을 늘려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비만학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악은 체중 증가보다 훨씬 크다. 흡연과 비만은 서로를 악화시키는 만큼, 담배 제조사는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관련 연구들을 인용하며, 흡연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신진대사에 혼란을 일으키며, 특히 복부지방 축적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으뜸 기자25.04.09 17:29
대한비만학회 "비만 낙인 재생산 막기 위한 미디어 역할 중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약 40%에 달하고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진료를 받는 것조차 비만 낙인을 찍는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미디어에서 비만과 관련한 용어 및 이미지 사용 시 부정적인 선입견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비만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만병
김원정 기자24.09.05 16:54
대한비만학회 「비만병학」 출판‥비만을 '비만병'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인류에게 중요한 질병이라고 선언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비만을 단순히 체형의 문제, 개인의 문제로 간주하기도 하며, 비만병을 유발하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비만 유병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 유병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국민건강영양조사 6~9기 자료를 분석하여 발간한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유병율은 남자 49% 여자 29.24% 로 2013년
최봉선 기자24.08.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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