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사업다각화 분주…'삼다수' 입찰로 유통 시너지 도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화약품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사업다각화에 분주한 모습이다. 베트남 약국체인 인수를 통한 동남아 의약품 시장 진출 추진을 이어가면서 삼다수 판권 입찰에 참여해 국내 유통부문 시너지 확대에도 도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선정 사업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 입찰엔 기존 사업자인 광동제약을 비롯해 동화약품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삼다수 입찰 참여는 사업다각화 일환"이라고
조후현 기자25.07.30 05:59
동아에스티, 자회사와 'R&D-사업다각화' 시너지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자회사와 함께 R&D 협력과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최근 연이어 편입한 자회사와 시너지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와 함께 ADC 신약 후보물질 'DA-3501(AT-211)'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 앱티스는 동아에스티가 지분 73.21%를 보유한 자회사다.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556억원을 투입해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AT-211은 Claudin18.2를 타
조후현 기자25.06.26 05:58
한국비엔씨, 연이어 신약 판권 확보…사업다각화 기초 다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비엔씨(BNC KOREA, 대표이사 최완규)가 국내·외 벤처와의 전략적 지분투자 및 신약 판권 계약 확대로 사업다각화 기초를 다지며, 종합 헬스케어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한국비엔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덴마크 로포라(Lophora)사가 개발한 2세대 정신작용제 우울증 치료 신약 물질 LPH-5의 아시아 8개국 독점 판권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포라는 한국비엔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전략적 지분투자를 진행해 약 4.9%의 지분율을 확보한 기업
조해진 기자25.01.0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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