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결산㉔] CDMO 사업 진출·확장…업계-정부, 한마음 한뜻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위탁개발생산(CDMO)은 올 한 해 제약·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단어 중 하나로 꼽힌다. CDMO 사업 진출 및 확대가 두드러진 상황이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정부와 국회는 활기를 띄는 CDMO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안 제정에 나섰다. 국내 제약사 중 올해 CDMO 사업에 진출한 업체는 '휴온스'다. 지난달 휴온스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팬젠' 지분을 인수했다. 휴온스가 143억원을 투입해 팬젠 최대주주로 올라선 목적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및 생
문근영 기자24.12.27 11:58
보령, CDMO 사업 진출‥대만 로터스社 항암주사제 위탁 생산
㈜보령이 대만 로터스(Lotus Pharmaceutical Co., Ltd.)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터스는 대만의 선도적인 제약회사로서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CDMO 계약을 통해 보령은 로터스의 항암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의약품은 관련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6년부터 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국내에서의 제조 및 유통 역량에 더하여 보령의 전략적 필수 의약품 제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최봉선 기자24.12.12 10:0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전협, 비대위·지역협의회 새 판 구성‥'의료 정상화' 본격화
2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명…"의정갈등 신속 해결"
3
오유경 식약처장 유임…"유능함 고려한 대통령 뜻 반영"
4
의협 "정은경 복지부 장관 지명, 위기 극복 의지 반영"
5
제약·바이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속속 발간…ESG 경영 '속도'
6
월 1회 투여 개선 시도…'렉라자' 병용 더욱 편해지나
7
복지부 32년 공직 마친 이기일 1차관…"직원·국민·의료진 감사"
8
항생제 내성 줄이려면…ASP 도입 및 병원약사 역할 필수
9
복지부 2차관에 관료 출신 이형훈…"의료대란 해결 적임자"
10
[초점] '소통·중재', 복지부 수장 덕목…의정갈등 전환 맞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