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제품 공급 안정·치료 기회↑·산업 지원에 방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공급 안정과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허가 심사 체계 혁신으로 의료제품이 시장에 진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내년부터 필수의약품 '공공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는 방식으로 민간 생산 역량을 파악하고, 위탁생산 기간 단축 및 생산 규모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의료현장 요청에 따른 긴급도입 필수의약품 40개 가
문근영 기자25.08.18 23:35
中 약 개발 속도↑, 산업 지원 나선 美…규제 측면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중국 바이오텍 임상 건수와 비중이 국가적 지원에 힘입어 대폭 늘었으며, 최근엔 임상 심사 대기 기간까지 줄었다. 이에 미국은 약물 검토 절차 기간을 줄이는 우선 승인 바우처를 발급하겠다고 나서며 자국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에 나섰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텍이 개시한 항암제 임상 시험 건수가 증가하면서 다른 국가나 지역 임상 건수를 넘어섰다. 아울러 이런 변화는 중국 바이오텍 항암제 임상 비중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본사 위치에 따른 항암제 임
문근영 기자25.06.19 12:00
식약처, 협의체·CDMO 법안 등 추진으로 바이오산업 지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 운영, '위탁개발생산(CDMO) 법안' 제정 추진 등은 정부 측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27일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바이오 관련 정책·심사·연구 부서를 아우르는 식약처 내부 모임이다. 바이오생약국이 바이오 미래 발전 협의체를 만든 이유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국내 바
문근영 기자25.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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