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2Q 영업이익률 첫 40% 눈앞…실적 성장세 굳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파마리서치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률 확대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 의료기기 등 주요 사업 부문 실적 호조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40%를 기록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 회사가 전망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면, 2분기 영업이익률 40% 달성은 처음이다. 이런 전망이 나온 이유는 매출액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대비 클 것으로 보여서다. 증권사 다수는
문근영 기자25.06.16 12:04
알츠하이머 신약 성장세…뉴로핏 하반기 IPO 대어 부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알츠하이머병(치매) 신약 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뉴로핏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떠오를 전망이다.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016년 창업 이래 뇌 영상 분석과 정량화 기술 연구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뇌 질환 분야에선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신약인 '레켐비(레카네맙)'와 '키썬라(도나네맙)'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최성훈 기자25.06.11 11:57
제약사 매출 이끄는 톡신…1Q 성장세, 실적 경신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내 제약사 톡신 제품이 1분기 나란히 성장하며 실적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각사 매출을 이끄는 품목으로 자리한 K-톡신 성장세가 실적 경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휴젤, 메디톡스 등 국내 톡신 제품을 보유한 3개 회사는 모두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대웅제약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3358억원, 영업익 297억원 대비 각 6.17%, 30.46% 개선된
조후현 기자25.06.04 11:56
대웅제약, 주요 품목 호조로 2Q도 성장세 예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앞세워 올해 2분기에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회사는 미국향 나보타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기대하는 중이며, 증권업계는 개별 품목 성장 요인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올해 2분기 매출액(별도 재무제표)이 증가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일례로 미래에셋 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근거로, 2분기 대웅제약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3508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영
문근영 기자25.05.28 12:06
알피바이오, 젤리스틱 매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
연질캡슐 특허기술 기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알피바이오는 젤리스틱 제형의 매출이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의 젤리스틱 제형 매출은 2022년 85억 원, 2023년 132억 원, 2024년 143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약 30%, 3년 누적 성장률은 약 68%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젤리스틱이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2년 10%, 2023년 15%, 2024년 20%로 확대됐다. 단일 제형 매출로는 연질캡슐 다음으로 높
최봉선 기자25.05.26 08:14
명문제약, 5년 연속 1Q 성장세…'씨앤유' 등 핵심 품목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명문제약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을 통해 5년 연속 1분기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인 ‘씨앤유캡슐’과 ‘로젯정’의 내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기간 중 정체됐던 실적 회복이 안정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442억원 대비 3.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명문제약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1분기 매출
최인환 기자25.05.21 11:56
동화약품, 올해 1분기도 외형 성장세…미래 먹거리 투자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화약품이 1분기 외형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베트남 약국체인 중선파마(TRUNG SON Pharma)도 매출 기여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189억원보다 5.71%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65억원 대비 65.29% 감소했다. 매출원가와 판매비와관리비, 연구개발비가 오르면서다. 매출원가는 707억원으로 10.61%, 판관
조후현 기자25.05.17 05:58
삼성바이오·셀트리온 성장세에 '1조 클럽' 제약사 1분기 '약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연매출 1조원을 넘긴 '1조 클럽' 제약사들의 1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실적 향상이 큰 폭으로 이뤄지면서 전체적인 실적도 상향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연매출 1조원을 넘긴 '1조 클럽'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보령 등이 포함됐다. 2023년까지는 8개 기업이었으나, 보령이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9개로 늘어났다. 메디파나뉴스
조해진 기자25.05.14 05:59
한미약품, 1Q 별도 실적 성장세 지속…연간 매출 전망도 긍정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에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고마진 제품 등 매출액 확대를 예상했다. 아울러 한미약품 올해 연간 매출액도 마케팅 강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대비 확대가 예상된다. 7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으로 최소 2911억원에서 최대 30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2751억원 대비 최소 5.9%, 최대 10%가량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문근영 기자25.04.07 12:14
한국팜비오, 3년 연속 매출 1000억 원 돌파…외형 성장세 뚜렷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팜비오가 주력인 제품 매출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2024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 3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제조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팜비오의 지난해 매출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1224억원으로 전년도 1191억원 대비 2.8% 증가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1074억원 매출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이어가며 견고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최인환 기자25.04.01 11:54
경보제약, 장기 외형성장세에 연이어 R&D 투자 확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경보제약이 2021년부터 장기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분야에 재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R&D 분야에 105억원 정도를 투자하며 매출 대비 R&D 비율은 7%대에 진입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경보제약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2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8.6% 늘어난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보제약은 4년 전부터 매출 확대를 지속
장봄이 기자25.03.20 11:54
파마리서치, 연이은 고성장세…'리쥬란' 내수 비중 40%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파마리서치가 '리쥬란' 등 의료기기 부문 고성장에 힘입어 최근 5년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 전체 매출의 24.3%를 차지하던 의료기기 국내 매출 비중은 지난해 약 40%까지 성장하며 회사 성장세의 주 원동력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성장한 수치를 기록하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파마리서치는 2020년 매출 1087억원으로 처음 연 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한
최인환 기자25.03.19 05:58
에스티팜, 지속 성장세로 올해 3000억대社 진입 전망 공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에스티팜이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3000억원대 업체로 올라설 것이라고 공표했다. 에스티팜은 1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정공시)'을 통해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내부 경영계획과 시장·산업 전망 등을 근거로 한다. 회사는 '상기 정보는 투자자 이해 제고를 위해 제공하는 가이던스로, 향후 시장상황 및 경영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25.03.18 12:32
동국생명과학, 지난해 내·외 성장세 지속…조영제 제품 비중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최근 5년간 꾸준한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하는 모습이다. 회사 주력 품목인 조영제에서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7% 성장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성장하며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은 회사 매출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영제 사업 부문 매
최인환 기자25.03.14 11:56
한독, 주력 시장서 입지 공고…매출 반전 성장세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독이 주요 제품 '케토톱(케토프로펜)'의 매출이 줄면서 2년 연속 전체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가 DPP-4 억제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위상을 공고히한 성과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힘입어 올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으로 50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5227억원에서 약 153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2022년 매출액 5438억원에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
조해진 기자25.03.13 05:59
안국약품, 의약품 고른 성장세에 연매출 3000억 앞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안국약품이 주요 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연 매출 3000억원을 눈앞에 뒀다. 주력 분야인 호흡기용제, 순환기용제 외에 기타 의약품도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며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7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 상승해 6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551.4% 급증한 165억원으로 집계됐다.
장봄이 기자25.03.11 11:53
파마리서치, 고마진 리쥬란 해외 성장세…매출 4000억대 예고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 브랜드의 해외 성장세를 본격화하며, 올해 연 매출 4000억원대를 예고했다. 특히 리쥬란은 내수 매출 안정세를 기반으로 동남아, 남미뿐만 아니라 유럽 등으로 해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3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파마리서치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4182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9% 증가한 1561억원이 전망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리쥬란이 포함된 의료기기 매출액이 2444억원, 의약품
장봄이 기자25.03.04 05:58
국제약품, 4년째 외형성장세 지속…점안액 매출은 30%대 껑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제약품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회사 전체 매출은 30% 정도 상승했고, 주력 제품인 '큐알론 점안액' 등 건선안 치료제도 30%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뇌혈관질환 의약품 매출이 1년 만에 100% 이상 급등세를 보여, 장기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어갈 지 주목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
장봄이 기자25.02.25 11:57
휴온스, 수출감소에도 내수ETC 성장세…올 매출 6560억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휴온스가 지난해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ETC)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외형 확대를 지속했다. 수탁(CMO) 사업부문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올해 수출 규모를 확대하면서 매출 6560억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다. 17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 증가, 28.7%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34.2% 감소한 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장봄이 기자25.02.18 05:58
대웅제약, 신약 '3대장' 성장세 지속…5년 만에 4배 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대웅제약 매출에서 '펙수클루·엔블로·나보타' 등 주요 신약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세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겼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대웅제약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4227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개 제품군이 지난해 대웅제약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소 20.95%
최인환 기자25.02.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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