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소분자 경구제 개발 나선 노보…3조원 규모 빅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보 노디스크가 일라이 릴리 경구용 GLP-1 제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딜을 성사시켰다. G 단백질 결합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 표적 기술 회사와 협력을 통해 자사 GLP-1 경구제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셉터나(Septerna)와 GPCR 표적의 경구용 소분자 제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2억 달러(한화 약 2
최성훈 기자25.05.15 11:10
옵티마,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 본격화
약국 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는 C2P 서비스(Customer to Pharmacy)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사 플랫폼인 옵티마RX를 통해 제공되며,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옵티마는 2023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AI 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제품을 추
조해진 기자25.01.10 11:56
박영달 후보 "약사의 새로운 사명 건기식 소분사업"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사의 새로운 사명으로 건기식 소분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코로나의 파고를 넘어서 어느 새 6조를 넘어서는가 했더니 이제는 그 추세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 TV, 신문, SNS 어느 매체를 접해도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는데 성장률은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쇼닥터들이 새로운 유행을 주도해 세상에 없던 대단한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해 그 매출을 키워왔고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경제력
조해진 기자24.11.14 19:42
박영달 후보 "건기식 소분 사업 시장 약국이 주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13일 은평구 마포구 회원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기탄없이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30년 동안 쌓아 온 회무 경험과 노하우로도 쉽게 대응할 수 없을 때가 많아 밤을 새우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약사만큼 약이면 약, 건기식이면 건기식, 개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상담하고 가장 적절한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역이 없다"면서 "그런데 지금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되어 복용당사자
조해진 기자24.11.14 13:00
계양구약,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나선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약사회(분회장 직무대행 백승준)은 지난 7일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렉스팜(대표이사 이창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역 약사 회원들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정착 및 활성화 ▲정보를 상호 공유 ▲약사 교육 및 강의 제공 ▲판촉 홍보자료 및 해설집을 공동 제작해 계양구 약국에 배포 ▲우수 품질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경쟁력 있는 공급가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백승준
최성훈 기자24.1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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