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임총 'D-Day'…소액주주 표 17%가 분쟁 가른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 표심이 오늘(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경영권 향방이 소액주주 판단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28일 오전 10시 한미사이언스는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제5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주총 목적은 ▲정관 변경의 건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개 의안을 결의하는 데 있다. 특히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2인 선임의 건' 가·부결 여부는 관전 요소다. 두 의안은 이사
문근영 기자24.11.28 05:59
[분석] 드러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 표심…임총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그룹 경영권 분쟁을 판가름 짓는 기로가 될지 주목된다. 소액주주 표심이 집결해 임총 안건이 통과될 수도 있게 됐기 때문이다. 1일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지 선언문에서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제 측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 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이정수 기자24.11.01 11:59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송-임' 3자 연합 지지 선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신동국-송영숙-임주현'으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1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제 측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 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주가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면질의, 지난 30일 신동국 회장과 소액주주 간 간담회 등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는 원동력이 됐다. 연대는 간담회를 통해 신동국 회장이
이정수 기자24.11.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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