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후 남은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실시…100개 약국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이다. 식약처는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
문근영 기자25.05.27 09:46
식약처, 지방식약청과 의료기기 수거·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수거·검사를 실시해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유아, 고령자 등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2개 소비자회원단체와 협의해 체온계, 보청기, 개인용온열기 등 11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들 품목 중 시중 유통량이 많은 제품은 전국 각 지역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판매점을 통해 수거
문근영 기자25.04.03 13:55
'종합병원-문전약국 연계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시범 운영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중독·불법유통 등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지난 2022년부터 식약처와 대한약사회는 사용 후 남은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로부터 잔여 마약류 의약품을 약사가 안전하게 수거해 보관하고 이를 수거업체로 전달해 폐기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5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69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총 9024개 마약류 수거 555kg 폐기로, 의료용 마약류가 환자에게 처방된 후 상당히
조해진 기자24.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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