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후 남은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실시…100개 약국 참여

5개 종합병원도 환자 안전 사용 교육과 폐기사업 안내
사업 참여 외 지역에선 지자체별 폐의약품 수거 지침에 따라 반납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5-27 09:4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이다.

식약처는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해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5개 병원은 대구 경북대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인천 인천성모병원, 전주 전북대병원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거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이다.

식약처는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해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5개 병원은 대구 경북대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인천 인천성모병원, 전주 전북대병원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 목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마약 정책정보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수거 장소에 반납할 수 있다. 폐기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 목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마약 정책정보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수거 장소에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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