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엔데믹 여파…다국적제약사 매출·수익성 악화
[다국적 제약사 2024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올해도 엔데믹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유통하는 회사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매출이 하락하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악화됐다. 메디파나뉴스가 13일 외부 감사 대상으로 금감원에 공시된 39개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의료소모품이나 의료장비 주력 기업 일부 포함)의 2024년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10조349억원을 올려 전기(10조6047억원)대비 5.2% 역성장했다. 수익성
최성훈 기자25.04.14 05:57
압타바이오, 외형 성장 속 수익성 악화…관리종목 지정 위기 모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기업 압타바이오가 지난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피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오히려 후퇴하며, 안정적인 경영 지속을 위한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3억원 대비 937.8% 증가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89억원, 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 압타바이
최인환 기자25.02.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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